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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무거운 찌맞춤 질문한번 드려요

쫑우 IP : e46994aa771fda1 날짜 : 2016-08-28 14:17 조회 : 1146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요몇일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출조시 외투 꼭 챙기셔야 되겠어요

다름아니라 찌맞춤에대한 질문하나 드려보려고해요 원래 스위벨채비를 사용하고 수조에 캐미전부노출정도의 예민한 찌맞춤을했었어요

토종터나 블루길이 많은곳에가면 하루종일 괴롭힘당하다 지쳐서 오곤했습니다.

그래서 채비변화를 주고자 원봉돌채비 찌맞춤은 수조에서 바늘없이 캐미가 전부 잠기고 서서히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게 맞추어 봤습니다.

원줄은 카본 3호에 목줄은 모노2호를 사용합니다. 수로나 저수지 장소는 가리지 않는편이며,

미끼는 옥수수,참붕어,새우,지렁이를 주로 사용합니다.

찌맞춤에 크게 신경을 쓰는 타입은 아니나 제가 맞춘채비가 결코 무거워 붕어입질에 불리할까요?

혹시 생미끼낚시를 즐겨하는 선배님들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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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조궁™ 16-08-28 20:03 IP : 987b16dae8a9d5c
찌마춤 수조에서 4초만에 쿵~ 떨어지는 마춤,,,
수로 수심 70나오는데서, 지렁이미끼로 다섯대 장전,,,
모두가 두마디 올리다가 쳐박는입질....



















붕어 두마리 누치 20여마리 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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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진천나무 16-08-28 21:21 IP : 705d414877770f9
스위벨채비는 전체맞춤을 무겁게 맞추려고 하는 채비입니다.
가볍게 맞추려면 원봉돌이 정답입니다.

봉돌을 무겁게 맞추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종부분만 가볍게 하는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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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헛방 16-08-29 09:39 IP : 0dd0beddc8df8ac
케미 전부노출은 가벼운 채비에 속합니다... 수면일치로 해보시죠... 그리고 바늘을 달면 가라 안게...

그리고 이것도 가볍다고 생각이 되면...

원봉돌로 가시는게 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위벨은 가벼운 채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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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길 16-08-29 10:01 IP : a8634fa766dd0fe
바늘달고 수면과일치하게 하면 됩니다 입질형태는 저수지마다 틀립니다 원봉돌로 수면일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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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 16-08-29 11:58 IP : 00759dd33dad671
봉돌보다 목줄에 신경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목줄을 길게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이렇다는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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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우 16-08-29 12:06 IP : 4e542d94aefe428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직접 보고 느껴보는게 정답이지만 주말조사인데다가 주말조차 집안일이 겹치는경우가많아

머리속에서나마 찌를 세워보곤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고 본인의 채비를 의심하게 되는거같네요^^

혹시 저처럼 수조에서 봉돌이 가라앉게 맞춰놓고 현장에서 카본줄로 낚시하고계시는 선배조사님들 계실까요

입질표현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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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호란 16-08-29 12:18 IP : 183a2c35411a494
원줄 카본5호에 목줄 모노3호 사용합니다.
찌맞춤은 찌에 봉돌만달고 수조통에 2번정도
쿵쿵하며 가라앉는 맞춤입니다.
찌올림 죽입니다.개인적인 사견이니 참조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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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우 16-08-29 12:41 IP : 4e542d94aefe428
기미호란선배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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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16-08-29 18:15 IP : 6197e83e684cf63
그정도로 많이들 맞추십니다.
헌데 미끼를 뭘 쓰느냐 보다 바늘을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 같습니다.
채비를 무겁게 맞추고 큰바늘에 큰미끼를 이용한 대물낚시라면 알맞은 또는 조금 가벼운 맞춤일수 있지만, 떡밥이나 지렁이한마리 옥수수한알 자긍사한 새우 등을 미끼로 사용하신다면 지금 상태보다 조금 가볍게 바늘도 조금 작게 사용하시는것이 좀더 즐거운 낚시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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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알리 16-08-29 21:45 IP : 53cb83bc7cd9695
저는 바늘 미끼 다달아 놓고
찌톱의 1/3정도 노출되게 하면 시야확보도 잘되고 입질을 한눈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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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0424 16-08-30 11:27 IP : a4d749ef1bf33a1
원봉돌 아주 기본적인 찌맞춤으로 하세요 ~ 바늘 및 케미 전부 빼고 찌하고 봉돌만
단 상태에서 수면일치로 맞추면 찌올림도 가볍지 않고 생미끼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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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짱 16-08-30 11:32 IP : 682b4142992b759
찌맞춤 오래전부터 의견이 분분하여 민감한 사항이죠 저마다 낚시하는 스타일이 틀리시니 저도 스웨벨을 써서 글올립니다 저는 현장찌맞춤으로 해서32대기준 케미절반 노출 36 3/1 40이상 수면일치 합니다 수심찍고 바늘빼고요 이단입수 되고요 찌 이쁘게 잘 올려 줍니다 저도 카본줄 씁니다 수면 일치면 약간 무겁게 될듯합니다 위에분 말씀처럼 바늘목줄 길이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폰으로써서 띄어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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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붕 16-08-30 12:16 IP : 4e5d925912bc4f3
저도 한마디 남겨봅니다.
가급적 많은 조과를 생각하시면 스위벨채비로 다소 예민하게
조과는 떨어져도 중후한 찌올림을 보시려면 원봉돌에 조금 무거운 채비라고 봅니다.

따라서 조과를 택할 것이냐
조과는 다소 떨어져도 중후한 찌올림을 볼것이냐 를 선택하시는게 우선이라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찌 맞춤은 없다고봅니다.

저는 저수온기에는 최대한 예민하게 사슬채비를 쓰며
입질이 왕성한 시기에는 원봉돌에 다소 무거운 채비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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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나무 16-08-30 12:22 IP : 4dc7f5a49c15b9a
사슬,스위벨 등 예민하다는 채비를 가벼운 맞춤으로
사용하는 이유를 이해몬함다.

예민한 채비는 무겁게 쓰셔야
조과와 중후한 찌올림의 양수겹장을 추구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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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붕애 16-08-30 12:24 IP : d759f8745f2fcae
늦가을에서 초겨울 넘어갈때나 늦겨울에서 초봄 넘어갈때 말고는 무조건 무겁게 맞춥니다. 노지에서 채비 던지면 찌가 천천히 잠수 할정도로요. 저도 스위벨 방랑자 다 써봤는데 찌는 많이 올려주는데 찌올림이 빨라 재미가 없어 다시 원봉돌로 무거운 맞춤으로 돌아왔습니다.

단, 세미줄에 목줄도 세미줄 목줄은 살짝 길게주고 찌는 저부력찌를 씁니다. 찌올림 끝내주고 채비 안정감있어 낚시할맛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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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까 16-08-30 13:13 IP : e65425b5217958b
생미끼로 다소 씨알 좋은 붕어를 생각하신다면 서서히 가라앉는 무거운 채비도 괜찮습니다.
수초지역이어서 바닥 찾는게 힘든 지역에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예민하면야 그만큼 자주 입질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포인트나 기후, 주변 상황 등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예민하거나 둔하거나 둘 다 말뚝이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

무겁지만 그나마 예민하게 쓰고 싶을 때는 찌톱이 2-3마디 올라오게 맞추고
좁쌀로 수평맞춤이나 천천히 가라앉는 맞춤을 해서 씁니다. 좁쌀 없을 때 맞춘 지점까지는 좁쌀 무게로 올리는거라서
분할의 순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요.
바닥이 지저분할 때는 좁쌀 무게로 바닥까지 내리기 힘든경우도 있어서 그때는 원봉돌과 좁쌀을 합칩니다.
무거워도 찌 올릴 녀석들은 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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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낚시인 16-08-30 20:43 IP : b710002c4eabdbb
예민함쪽으로 본다면 다소 무겁다는 생각도 드나
결코 토종붕어 그것도 어느정도의 씨알을 위한
찌맞춤이라면 무겁다고 할수 없습니다

굉장히 예민한시기 혹은 특정장소의 악조건이
아니라면 노지에서의 찌맞춤은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무겁다고 말하는 찌맞춤들은 토종붕어가
대상어종일 경우 결코 무겁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무거운 찌맞춤은 바늘을 뺀 상태에서 최소 11g
이상의 봉돌부력을 가진 찌가 곧장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정도는 되야 무겁다고 할수있지않나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나루예 강산대부찌를 가지고 여러 패턴으로
찌맞춤을 하고 같은 조건에서 수차례 낚시를
해봤습니다
바닥을 급하게 찍는 이른바 풍덩채비
바닥을 찍고 아주서서히 수면으로 오르는 찌맞춤
바닥을 찍기전 상승하여 수면과 일치하는 찌맞춤
캐미가 중간 혹은 캐미고무 전부노출...
혹은 찌톱 2마디~3마디 노출
그리고 분할 봉돌 등등..
더하여 원줄은 5호카본 목줄4호 감성돔4호를
시작으로 원줄 카본2호 목줄1.5호 붕어바늘
4호까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낚시를
해봤더니 결과적으로 조과는 대동소이 하며
분할봉돌 패턴의 채비가 아닌 원봉돌의 경우
입질패턴 또한 대동소이 했습니다
오히려 찌맞춤 보다는 목줄길이에 변화를 줄때
입질시 찌 표현의 폭과 패턴이 더 달라짐이
있었다고 판단 됩니다

사족이 상당히 많았네요
결론은 4~5그람 정도의 봉돌무게로 맞추는
찌맞춤은 바닥을 찍고 부상하지 않아도
토종붕서 낚시엔 큰 지장이 없다... 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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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없이낚시 16-08-31 01:02 IP : 77f053b206c0c4d
스위밸채비만고집하는사람입니다.
일단최소한지켜야할것은,
스위밸봉돌의발란스입니다.
최소한스위밸봉돌만들었을때,
찌몸통까지는올라와야됩니다.
그비율이 보통 본봉돌7 스위밸3 or 8:2입니다.
캐미전부노출은가벼운편에속함니다.
그리고외래어동상대로무겁던가볍던
낮낚시는거침없습니다.
그리고,수온, 수심, 원줄굵기등
많은변수가있음으로
수조찌맞춤으로가볍다무겁다를논할순없습니다.
수조찌맞춤은 현장수심1m내의찌맞춤으로생각하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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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마니1718 16-08-31 04:50 IP : 701eb4ced47e178
저는 원봉돌인데요 현장 맞춤시 캐미,바늘빼고 찌만 넣어서 캐미꽃이에 맞춰서 사용합니다.

요 맞춤이 어디가도 찌흐름도 없고 바닥안착도 잘되고 불안하지 않으며 찌올림도 환상적이더라구요

다만 큰대류가 있을시 이 맞춤도 흐립니다.

그땐 좁살로 목줄에 미세하게 맞추구요 저수지 갔을땐 빼고 할떄도 있고요 그냥 해도 무난하구요

요보다 살짝 가볍게 맞추서 해도 크게 낚시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바닥상태를 알수 없으므로 바닥에 살짝쿵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목줄길이 바늘크기등 여러 번수가 있지만 그건 많은 현장 경험이 있다면 언제든지 개인적으로 변화를 줄수 있다고 봅니다.

캐미 잠금맞춤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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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의주 16-08-31 09:50 IP : 1d736eae9622676
자기가한 채비를 믿고그냥 하세요 이게바로 정답입니다
봉돌이 6호나 7호나 붕어입질하면 죽...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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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우 16-08-31 09:56 IP : 4e542d94aefe428
여러 선배조사님의 답변 소중히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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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낚시꾼 16-09-01 14:04 IP : 800ea4b89332af6
여러 용어를 붙인 채비들 많습니다. 그 분들이 처음 만들어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옛날부터 있던 채비들이지만, 이르(용어)를 붙여 사용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

가장 기본인 것은 찌에 케비를 사용하면 케미를 다 꼽고, 봉돌만 달고 수조에서 케미가 있으면 케미 머리와 수면이 수평되게 맞추시고, 케미 없으면 찌톱 머리 끝이
수면과 수평되게 맞추면 기본입니다.

여기에 현장 상황에 따라 더 가볌게, 더 무겁게 가감하여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낚시하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낚시줄, 낚시 바늘, 미끼,.,...

참고로 미숫가루로 만든 떡밥을 사용만하지만 좋은 조과를 보이는 1인입니다, ^^

고가 안잡히면, 거기에 고기가 없거나, 배고픈 고기가 없다고 인정하시면 마음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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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부린 16-09-01 22:17 IP : e75ff45e1a861c0
찌맞춤...
1.님의...
2.찌맞춤은 (전통바닥낚시)찌맞춤의 가깝습니다.
3.이 찌맞춤은...
4.(중후)한 (찌올림)이 있습니다.
5.(생미끼) 새우.참붕어. 납자루. 지렁이를 사용 할때는 (원만)합니다.
6.그러나...
7.자잘한 붕어의 (마릿수)의 (조과)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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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한잔 16-09-04 04:25 IP : 74e8d7128bbad4b
잡어가 많고 토종터라면 지금의 무거운 찌맞춤이 유리할것으로 생각되고

잡어가 없는 배스터 같은 경우라면 가벼운게 유리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잡어가 없는곳에서는 입질을 받을시 붕어일 확률이 높아지니 가벼운채비가 유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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