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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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전쟁.......주니편6
“소.........소장..............건...........건너편에서 보이 물소리 억수로 크던데..............뭔데??”
“아!!...................닝가리!!!..........썩네!!................물치더라 물치!!”
“진짜로??”“..............대 폼새보이 물치안같던데??”
“꺙!!.............내가 물치라 카마 물치인줄 알지 뭔 말이많아!!.......”
“그라고 주니 니 하이바에 덮어쓴거 지발 좀 벗어라...........이기 뭐꼬 넘사시럽구로”
흥분된 마음을 억지로 가라앉히는것도 힘이든다...............
“그라마 물치 함보자!!”
“아놔!~~~~니는 물치잡고 살림망에 넣나?”........대물봉오연구소 체면이 잇지....아놔...“
“아깝네..................억수로 커보이던데...............쩝!!”
주니와 나는 제방아래로 내려와서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들뜬 마음을 가라앉혓다...행여나 주니넘이 봉시기의 사주를 받고 무신짓을 할지도 모린다는 이 안타까운 불신의 세계!!!!!...........그렇게 서로 담바고를 피우며 소소히 이야기를 주고받는.............................
바리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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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커덩!!~~~~~~주니의 쇠구슬총알소리가 적막한 산하를 울린다!!...........놈이 주니의 새비를 물고서 토끼려다 그만......덫에 걸리는 불운이...............허겁지겁 쫒아가는 주니!!......하이바에 은빛 고깔모자를 쓰고서리..............아!!.......웃음이 터진다............
끄응~~~~거리며 버팅기는 주니!!...........엄청난 물소리!!!.................쳐버벅!!...거리는 소리가 다 들린다.................느낌이 온다!!.............저건 1000% 가물치다!!....ㅋㅋ........안타까운 주니!!..........어리한거는 봉식이와 많이 닮앗다..........내가 분명 오늘은 콩으로 입질받으니 콩을 써라 해도 죽어도 새비써겟다고 우기더니.............가물치로 저런 쌩고생을 다하니.......음허허
웃음마저 여유로와 진것인가??.......다시한번 살림망을 매모시잘하고 이어질 입질을 기다린다!!.............온갖 생각이 다 지나간다.................봉시기와 처절한 혈투!!........그건 낚수가 아니엇다!!..............마치 전쟁하듯 봉시기와 붙엇으니............
오늘 4짜도 뽑고 햇으니 아프로 식이한테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엿다.............
건너편에서 은박고깔모자가 나지막히 띠불거리는 소리가 들린다...........“이런 닝가리!!.....5짜 가물이네..............”.............................음허허............내가 가물치라면 가물치인지 알지 꼭 찍어무바야 된장인지 아나??..........이런 뒌장가트니라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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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날려면 조금 더 남은것 같습니다................열화와 같은 성원 마니 바랍니다........봉시기와 주니의 허리를 반다시 분질러 버리겟습니다..........결론은 이틀정도 쓴후 한꺼번에 마무리 짓겟습니다........ㅎㅎㅎ다들 즐겁게 웃으며 지냅시다.......그럼 냉중에 봐요..음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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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고라니 모가지 돼 있을 듯...^^
잘 보고 있습니다.
예정보다 빨리 올려주셔도
약속위반이라고는 절대로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