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처음 시작하시려면 유료터보다 자연 저수지에서 시작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저도 처음 붕어낚시부터 시작했는데 멋도 모르고 유료터 갔다가 고기가 민감하여 챔질 타이밍도 못잡고 스트레스만 팍팍...

모처럼 한마리 걸었는데 붕어채비여서 채비 터지고...쯥쯥...
바늘도 안맞고, 줄도 안맞고 이래저래 입어료만 지불하고 옆사람 낚시 구경만 하다온 기억이 나네요

자연 저수지에서는 물었다 하면 찌 확실히 올려주고 못잡아도 돈도 안들고
경험쌓기에는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그러나 주변환경이 지저분한건 감수하셔야겠죠.

저도 주변 쓰레기 때문에 이제는 유료터만 다닙니다

혹 유료터에 가실려면 두어번 선배조사님들 낚시하는 것 구경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그 다음 유료터 사장님 한테 채비 좀 맞춰달라 부탁하시고 그런 다음 낚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주5일 근무제 되면서 낚시 입문하여 이제는 완전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낚시...
하면 할 수록 빠져드는 취미랍니다....

님/ 어디에 사시는지 몰라도 대구 근처면 낚시같이함 할래요?
많은 도움될것 같은데..........

사공형님의 마음을 잘 이해 할것 같군요.
저도 처음 낚시에 입문할때 그 마음이었으니까요.
님의 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그 동안 제가 배운것들과 출조하여 손맛을 본 유로터에 관해 정보를 드리고 싶군요.
몇몇 괜찮은 유로터가와 노지터가 있답니다. 같이 출조하여 도움을 드릴수도 있겠군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조사입니다.

유등지 한달동안 한 10번정도 댕겨왔음다.
노지만 댕기다가 유료터는 첨이였는데....그 손맛에 이젠 노지 못가겠네요.
첫날엔 노지서 하던 붕어채비로 원출한번 터지고 채비 한번 터져서 고기 입질 오는게 두렵더군요.그래도 잉어 2수 잡았꾸요...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몇일전엔 2칸대도 함 뿌직~~했음다.친구넘은 칸반대 뿌직...
노지만큼의 찌 맛은 없지만..손맛하나는 끝내줍니다.
낮에는 짧은대쪽으로 공락 밤에는 긴대쪽이 나은거 같구...지금 가실려면 뚝쪽에서 조항이 조은거 같더군요..^^
가시면 거의 매일오시는 중년 아죠씨 한분 계시는데 유등지 매니저라 보심 됩니다.. 채비라던지 공락 포인트등 물어보시면
자세히 설명 해주십니다.
더불이 밥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