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보슬비가 기온을 높여주며 촉촉한 아침을 열어 주었습니다

정상적인 기온을 되찾으면서 두메지 전구간에서 고른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물급은 아니지만 32~3cm급의 월척들도 얼굴을 보이며 점차 씨알이 굵어지는것을 느꼈고

여전히 마릿수 입질이 이어지면서 넉넉한 살림망을 곳곳에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늦은새벽은 물론이고 초저녁부터 입질이 시작되어 밤낚시 내내 꾸준하게 찌를 올려주었으며

어분계열의 떡밥과 대하살이 가장 잘 먹히는 미끼가 되며 대체로 씨알도 굵게 낚여 주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늦가을로 접어 들면서 두메지는 겨울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좋은 조황을 겨울시즌까지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새자원의 보충과 여러관리로 힘쓸것입니다




겨울물낚시 준비와 제5회를 맞이하는 안성빙어축제 준비도 함께 애쓰고 있으니

두메지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그저 즐겨주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