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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비행기표 끊었습니다.(마일리지로 끊어서 소정의 유류할증료만 내고 무료티켓입니다 ^ ^)
5월에 어느봄날
아침 비행기로 진주에 도착
복분자 한사발 마시고
"금마 가가눈데 므고 까리나네"
어느 소류지에 들려 낚시대 한두대 펼쳤다가
드림카 조수석 얻어타고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화개장터를 지나 영암순천 고속도로를 타고
벌교에 도착해서 꼬막캐는 알바좀 해야겠어요
돌아가는 여비좀 벌게
알바가 끝나면 배낭에서 낚시대 두어대 끄내서
낚시좀 하다가
"어머 붕어들이 허벌나게 순진해버려 맴이 짠하고 짠해서 어쩌쓴디야"
좋은 사람들과 별을 바라보며 싱싱한 바닷가 해삼물좀
구워먹다 와야겠어요
엑설런트 인 플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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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부럽습니다.
지는 걸어서 가는기 가장 좋은디요.
세월아 내월아 가서..
지들이 묵던가 말던가 하고 있다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