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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꽝!

이박사2 IP : dbb075f91f3f3bb 날짜 : 2013-04-01 22:25 조회 : 1235 본문+댓글추천 : 0

3월에만 밤낚(1박)을 오번 갔겠죠.
근데, 다섯번 죄다 꽝인 거 있죠.
그것도 붕어를 단 한마리도 못 낚았고, 날이 밝아 옆동네로 옮겨 겨우겨우 붕어비리내나 맡을 정도거나 그마저도 없었고...

월척 그 까이 꺼, 마음만 먹으면 낚을 수 있다 자신했는데,
올핸 영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 시기로만 보자면 최근 2~3년 평균조과(월척 너댓 수)는 됩니다만...

밤낚시에 붕어입질도 못 보거나 입질 들어오는 것 마저 헛챔질하거나 해서 꽝치는 이유가 뭘까요?
(내가 너무 꽃미남이라서 붕어가 부담스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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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쌍마™ 13-04-01 22:27 IP : 03a00340f1d696e
엉터리꾼님이 이박사2님 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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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이박사2 13-04-01 22:41 IP : dbb075f91f3f3bb
아! 모르셨었군요.
이차저차하다가 그리 되었습니다. ^^;
제가 엉뚱한 댓글드리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새로 잘 부탁드립니다. 쌍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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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이박사2 13-04-01 22:43 IP : dbb075f91f3f3bb
오늘 집안일을 좀 했더니, 아까부터 자꾸 잠이 쏟아지는 겁니다.
잠 쫓느라 자게방에 있는데, 월척특급은 어케 봐야되겠기에... 하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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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3-04-01 22:55 IP : 37443dd6287c186
얼굴을 보여주니 못 잡는겁니다
마스크 하고 가시면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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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4-01 22:57 IP : dbb075f91f3f3bb
아아니~ 이래 뵈도 제가 월척지를 대표하는 꽃미...
사실, 이제 와서 말씀인데, 소박사님 말씀이 맞는지도 모릅니다. ㅡㅜ
소박사님과 제가 매번 꽝치는 이유는 암만해도 같은 것 같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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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13-04-01 22:59 IP : 1f27f12d4c44f0d
알수록..힘든게 낚시인것같습니다..

특히..


















월척지인들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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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3-04-01 23:03 IP : 37443dd6287c186
무슨 그런 말씀을......
제가 꽝 치는 이유는 붕어가 제얼굴에
반해서 밥은 안먹고 나만 쳐다봐서
꽝치는겁니다
우리마누라가 니보고 장동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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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3-04-01 23:07 IP : 5a016152df16bd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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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13-04-01 23:12 IP : 1f27f12d4c44f0d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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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달 13-04-01 23:16 IP : 3005b0432c06827
엉박님!!

드뎌~~~~정상적인 패턴을 찾으셨군여
추카합니더


여러 월님들 므흣~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더

꽃미남에 어복까지 충만하시문
반칙이자나여 ^^




참으루....아름다운밤임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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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곰돌이 13-04-01 23:22 IP : 971cdfd567cf27e
그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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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수 13-04-02 00:54 IP : ce9134bcf92565f
소박사님이 장동건을 닮았다구요?
나는 소박사라고 해서 소를 닮은 줄 알았었는데....
이래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치 앞사람 얼굴은 모르는 법 이었군요.
미쳐 몰라뵈서 죄송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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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대나무2 13-04-02 04:37 IP : 7423f210816bd55
오늘 저녁에는 물가에 있을거 같습니다

어제 먹은 소고기가 다시 나오려는 아침 입니다

꽝치는데 이유가 있나요
전 면역이 돼서리 ᆢ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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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골붕어 13-04-02 06:31 IP : 2522ab5376e9486
자게방서 활동하는 자칭 미남님들을 보고야ᆢ울 마눌님 눈이 높넹~~ㅋ##

아ᆢ내도 장가 갈만 햇구나ᆢ하며 거울 봅니데이ᆢ쨍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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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4-02 08:25 IP : dbb075f91f3f3bb
응원(?)과 격려(?) 글 주심에 황송합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곧미남'이라고 하셨었는데,
진짜진짜 그르지 마세효.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제가 또 제 꽃미남 세숫대야 자게방에 올리면, 자게방 불바다가 됩니다. ^.,^;



늘 그렇듯 정통밤낚 대물낚시 시즌은 4월부터가 제대로 시작인데, 올해 낚시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살고 먹어야 하니까요.
호시절을 그냥 보낸다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앞을 가리고 아픔이 파도를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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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뺀질이 13-04-02 08:40 IP : 0a74d4963b3fbd8
그날 날 버리고 가셔서 꽝치신겁니다.
꽝은 영원하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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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4-02 08:57 IP : dbb075f91f3f3bb
붕뺀님/
그날도 붕어낚시의 메커니즘을 나름 연구하러 떠난 겁니당. ^^
사실 그날은 우안 최상류 물골을 노리는 낚시가 아닌, 좌안 중상류권 산란터를 노리고 들어갔어야 합니다.
좌안 중상류권에는 큰 바윗덩이가 두세덩이가 있는데 그 사이에 물버들 가지를 잘라 쌓아둔 곳이 물속에 있습니다.
거기 포인트하고 그 윗쪽 뗏장을 노렸어야 했어요.
근데, 왜 그 좋은 자리를 놔두고 상류 물골을 노렸을까요.
다 이유가 있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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