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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새벽 낚시하다가 자꾸 요상한소리가..
옆을 보니깐 그냥 많은풀들이 서로 바람이 불어서 그런소리가 나는갑구나 ..
그런데 잠시후 이건 바람소리가 아니고 뭔가가 풀을 해치면서..나는 소리가 분명했지요..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멧돼지인가?아니지 이쪽 포인트는 산이 아주멀리있는쪽이라서..뱀인가?귀신인가...개구리인가
막 잡생각이 들었읍니다...제가 겁이좀 없는편이라서
그래서 일단 낚시대케이스로 풀을 탁탁치니깐 또 조용해지고 한 20분정도 뒤?
요번엔 아주 가까이서 그런소리가 막 나는거였읍니다..
그래서 그냥 에이 몰라 그러면서 그냥 들은채두안하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가 내쪽으로 걸어오는 불김한예감.
일단 슬쩍 아무리 겁이 좀 없다구해도 소름이 좀 돋도군요 ㅋㅋ
일단 낚시대를 들거 미끼를 갈구 투척하고 난뒤 풀소리두안나고..갑자기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였읍니다..
조용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순간 뒤를 보니깐..
팔둑보단 조금 작지만 컴컴해서 확실하게 보이지는 안았지만..쥐같은게 있었습니다 바로 20센치 뒤인가?
순간 놀라서 아 xxxxxx그러면서 밝아 쥐기버릴라구 막 흥분한나머지 (생각보다 아주 컸읍니다)
정신차려보니깐 아주풀이 많은곳으로 나도 모르게 드러와있는것입니다...
순간 아 내가 왜이러지 그러면서 피식 웃고 그냥 넘겼는데 깜짝 놀랐네요
고놈땜에 모르고 모기향 피워놓은거 밟아버리고 향두 못 피워서 모기한테두 더 뜯기고 ㅠㅠ
일단 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쥐처럼 보였는데 좀 조심해야겠네요
어제는 낚시갔다가 낚시대 두대 다 망가지고 찌하나 수초에 걸려서 물에 둥둥 떠있고 ...
그래도 허접한 낚시대라서 기분은 나쁘지 안았네요 ㅎㅎ 왜냐..붕어 한마리 낚아서...
사진찍어와서 여자친구한테 막 자랑도하고 합니다 닌 이런거 잡을줄 아냐 그러면서 ...
그러면 절 정신 나간넘 처럼 쳐다바요 그래도 제가 낚시를 월래부터 가지는 안았지만 너무 좋아해서 ..
기분 나빠하지는 안네요.. 이렇게 말을하니깐 제가 낚시를 자주다녀본사람 처럼 이야기를 하구있는거 같네여
딱 3번 가봤는데 ㅎㅎ 어렸을때간거 빼구..
월님들두 밤에 혼자 낚시하실대 조심하시고
더위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용^^
5분 청소하는거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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