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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오픈님의 틀니를 읽고 ...

하늘아래붕어 IP : 71c6cb359603eb8 날짜 : 2018-04-24 20:56 조회 : 5720 본문+댓글추천 : 0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 건강 하게 살다가 이 세상과 이별을 한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러나 육십년대에는 온갓 질병으로 세상과이별을 하고 지금은 의학이 발달되었으나 인간의 편리함을 찾다보니 사고로 이세상과 이별을 많이하지요

사람이 살면서 안 아플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방은 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금연이라는것을 말 하고싶어서입니다

저도 예전(7년전에)에는 하루에 두갑 씩(2100×2)구름으로 날려보냈습니다

입안에서 구치(악취)엄청나게 났습니다

치아도 2개정도 빼고요

하물며 집사람과 스킨십을 하고 싶어도 싫다고 멀리하고...

딸 아이들도 싫어하니 왕따가 따로없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직장을 이직하게 되는대 회사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은 좀 곤란하다고 말을해 집에돌아와서 고민을 했지요..

집사람과 아이들은 찬성이라고하여
이직을 결심을하고 첫출근 하는날부터 지금까지 한 개피도 안 피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강냄새는 하나도 안나서 집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이 더좋아한답니다

물론 물가에가서도 생각이 전혀 없구요

이렇게 담배라는것이 사람의몸을 해치는 무서운 독입니다

여러분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

꼭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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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드락 18-04-24 21:22 IP : a5bf3e3d10c36e4
저 역시

금연하고 있습니다.

담배값이 5천원으로 오른다기에

억울해서 끊었습니다.

내 약점을 가지고 정부가 돈 놀이 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끊었습니다.

오르기전 11월 부터 지금까지 금연중입니다.

담배 펴서 좋은 점이 많다고

합리화 가능하신 분들은 그냥 피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금연은 누가 시켜주는 것이 아니지요.

제가 어떻게 끊었냐고들 묻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내 돈 내 손 내 입으로 하는 것 입니다.

그 방법은 스스로 잘 알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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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연안 18-04-24 21:28 IP : b610df9f52c836e
금연은 옆에서 부추긴다고 해서

끊을 수는 없지요......

그리고 조금씩 줄이겠다고 하는 분

절대 금연 성공 하지 못합니다........ㅡ,.ㅡ:

자기 자신이 끊으야 금연 성공이라고 합니다..

애연가분들 열심히 노력하셔서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 하십시요.....

애연가 분들에게 .....파이팅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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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이박사™ 18-04-24 22:07 IP : 1d6b50067df5491
가만...
전 올해 금연이 9년 차일까요? 10년 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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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붕어 18-04-24 22:33 IP : a7949368219901c
절실한 그 무엇이 있어야 끊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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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의행복 18-04-24 23:57 IP : a0d819de5a6168c
저도 고2때부터 피운 담배를 40여년만에 절연 했습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고 본인 자신을 위해서 해야만 합니다.
특히, 혈압이나 당료가 심하신분들은 시력을 잃을수가 있습니다.
의사가 말하더군요.
담배를 끊으면 오장육부 장기는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눈은 4년정도이면 눈동자에 누루스름한 것이 사라지면서 황반형상이 없어진다고요.
저는 지금까지는 성인병이 없습니다.
그래도 매월 병원에가서 혈액검사로 종합적인 검사를 합니다.이것은 마누라가 반강제로 끌고 갑니다.

담배를 절연하니까.
아침이 상쾌 합니다. 몸이 찌부등한것이 사라지지요.
본인이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남자라면 이정도는 할수 있어야지요.
담배를 끊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어서 짜증을 내시거나 하신다면 가족이나 동료에게 피해가 가니 주의는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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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클립스 18-04-25 07:26 IP : 210d6af55b5a7b3
모두 좋은 말씀들 입니다..
당연한거구요..
근데 잠시의 행복님 말씀 한구석이 좀 걸리네요..

" 남자라면 이정도는 할수 있어야지요 "

성공한자의 오만이랄까?
단숨에 담배 못끊는 남자들은 남자가 아닌걸로 몰고 계시네요..
자신에겐 쉬운일도 남에겐 어렵고 또 남이 쉬웠던일이 내겐
정말 어려운일 일수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어른들에게 참 불만인 노오력이 부족하네 끈기가
부족하네라고 말해서 꼰대소리 듣지요?
혹 그 부류에 속하시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한번쯤 생각하고 글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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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 18-04-25 08:18 IP : 10b39be498ff6ec
담배 배우는것도 쉽지만 끊기는 쉽지 않죠.

저도 2년전 내가 이걸 왜 피나 싶어서 지금까지

안피고 있습니다..그냥 안 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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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8-04-25 08:34 IP : 12226e50f913e3e
12년 끊었던 담배 새로 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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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동카사노바 18-04-25 10:26 IP : 62598781bf0828e
오호~~~

저두 12년 안피우던 담배

지난 겨울 부터 다시피우고잇네요~~

끊었을때보다 맘은 더 편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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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울 18-04-25 11:55 IP : db58b31cfca6c14
아~ 끊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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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사랑 18-04-25 14:20 IP : 0cdb3264ac964d8
18년정도 피웠던 담배인데 끊은지 12년 되었네요.
그냥 큰맘먹고 끊었는데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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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eon80 18-04-25 15:05 IP : d08d00e72324348
안피운지 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18살 부터 36년여 피웠는데 금연이 쉬웠겠습니까???
회사가 금연하라며 하도 스트레스를 주기에 여러번 도전 끝에 한 번 성공......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지만 아직 참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Test 삼아 3번 피워봤는데 연기가 목으로 안넘어 가네요.
계속 버텨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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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없어2067 18-04-25 15:07 IP : 8a514175fde2e4b
담배...피고 말고는 알아서들 하실테고..
버스 정류장이나..길거리 걸어다니며 담배등.
담배피면 눈치 보일것 같은곳에선 좀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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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l****1466 18-04-25 17:32 IP : 874ffa90184b1fe
담배 피우시는 분들, 기호식품 즐기는건 무어라 말 할수없지요, 헌데 제발 길에서 걸으면서 피우지 마시길, 뒤 따라 가는사람 초주검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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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루피 18-04-25 18:23 IP : dad16794cf21d1a
어차피 죽으면 끊게 되고 끊으면 못피니까

끊을 때 까지 쭈욱~필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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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루 18-04-25 19:58 IP : a082593a696620d
흡연 특히 임산부와 청소년 건강해 해롭읍니다 해롭죠 당현한 진실 세상이 담배를 계속 피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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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청춘 18-04-25 20:21 IP : 0dd079245c21509
이제 4년이 다되어 가네요...!
끊으면 주위 사람들이 좋아하구요...!!
끊는분은 성질 고약해집니다....!!
아마도 휴유증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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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허당 18-04-25 20:43 IP : 4e27bfcd61a2491
피고 안피고는 본인 선택이지만 제발 아파트현관이나 횡단보도등 사람들 많이 다니는곳에서는 자제 좀 해주세요..
몇달전 EBS에서 담배발암물질이 주변사람들한테 미치는영향 나왔었는데 충격이였습니다..집에들어오자마자 양치하고 샤워해도 발암물질이 가족들한테 전해지더군요..어린애기들 은 얼마나 큰 영향을 받을까요?나하나 금연해서 가족 주변사람들 더 건강 할 수 있다면 해볼만 하지않나요??
저도 금연4년차인데 처음 1년간은 낚시도 안갔습니다..찌보고있으니까 담배생각에 미치겠더라구요ㅋㅋ
금연생각 있으신분들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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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길 18-04-25 22:10 IP : a8634fa766dd0fe
밤 낚시 하면서 새벽물안개올라올때 담배 한개피 물고 길게한번 빨고 연기을 내 붐을때 건강에는 안좋아도 긴장감도 풀리고 희열도 느낌니다 40년 넘게 피든담배 죽을때까지 필랍니다 지금 당뇨약을 복용중입니다 술도 안먹는데 이것까지 끈으면 무슨 낙이 있겠읍니까 낚시와 담배는 죽을때까지 하다가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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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님 18-04-25 22:11 IP : 315a782f2044d41
저도40년정도 피운담배 금년부터참고있답니다 가끔생각은 남니다만 참아볼려구 합니다 지지난주 낚시가서 참을만 합디다 억지루 금연은 힘들겠지만 담배값 가지고장난치니열받아서 금연결정힌거구요 아침에일어나면 개운합니다 아직은 담배연기가 구수합니다만 함참아볼람니다 월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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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래 18-04-26 07:13 IP : 8211aecbd4321f1
저도 50년 핀 담배 1년 5개월 참았네요 안피니 해소도 없고
흡연 장소 찿을일 없어 좋아요 옆에 친구 둘 금연 하게 맹
글고 있음다 같이 성공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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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18-04-26 09:12 IP : e7772bf5b779ec4
다들독하십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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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는김씨 18-04-26 10:09 IP : 2fcba033016669c
담배... 저도 독하게 오래 피웠습니다. 2년 전 담배를 끊었습니다. 안된다 생각하고 어렵다 생각할땐 못끊던게.

된다 생각하고 안피면 되지, 별거아니지뭐. 하고 생각하니 끊게되네요.

그러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담배피우는 사람 몸에서 내는 냄새를요... 그게 그렇게 역겹고 독한지를... 끊고서야 알게되었고.

제가 그렇게 살았었구나~ 하고 후회를 하게되더군요.

담배피울땐 절대 모릅니다. 자기몸에서 어떤 역한 냄새가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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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tudio 18-04-26 13:38 IP : a4615f19ac7eec0
와! 제 틀니가 매인화면에 떳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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