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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조개

광어 IP : 26efbe2cc588bbd 날짜 : 2009-04-11 16:36 조회 : 17254 본문+댓글추천 : 0

저수지에 물이줄어서 주먹만한조개가 많던데 무슨조개인가요. 먹을수는있는지요.50마리정도 잡았읍니다.
답변좀.........크기는답배갑만한둥근세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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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연놀부 09-04-11 16:42 IP : e03b8525a1836be
아마도 말조개 말씀하시는 듯 한데요...
예전엔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납자루라는 물고기가 말조개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 것은 들었는데..

자세한 것은 다른 회원님께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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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괜찮은꾼 09-04-11 17:01 IP : 77b77459c3652d7
예..
드셔도 됩니다.
삶아서 껍질까서 다진후 양념해서 드시면
쥑입니다.
물에 하루정도 담궈두세요.
해금 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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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흰나리 09-04-11 17:48 IP : 608583b04f6435e
네 말조개인것같은데..먹습니다.익힐정도로 삶은후 약간두툼(살은 약간 질겨요)하게 설어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별미입니다. 육수는찐하여 국수말아먹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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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09-04-11 18:32 IP : 6c468efee2419b3
말조개 맞습니다....

예전에 는 질겨서 안먹고 버린적도 많습니다...

해금은 좀 오래동안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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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와해장 09-04-11 19:15 IP : f50898c578af5ff
조리하시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시고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아까움 양념만 버립니다.
뻘이나 모래와 뻘이 섞인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냄새가 보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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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한머루 09-04-11 20:07 IP : 5e5f5014ddad7ec
그나마 지금은 드셔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름이 시작되면 웬만하면 드시지 않는것이....

말조개에 가장 잘 붙어다니는게 거머리 알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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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조사 09-04-11 21:32 IP : 80b7821b9ced318
제가 아마 제작년 한여름에 저수지가 바닥이 났으때 포탠샤 뒷 트렁크와 뒷자석에 가득 4번을 우리 집사람과 주워다가 아파트

주민들 한대야씩 무상 공급한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바닥을 드러넨 저수지인지 큰거는 한쪽이 A4용지만 하더이다

일단은 양념이 아깝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을 몽주리 가동해 보았지만 결론은 너무 너무 질기다는것 ..................... 그래도

나름대로의 조리법을 터득하여 네이버에 말조개 요리법 ㅎㅎ 올려 놨으니 참고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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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09-04-11 21:46 IP : 7a65203d9e1593d
말조개

절대로 푹 삶으면 질겨서 못먹습니다.

저의 조리법

일단 입을 열정도로 살짝 데칩니다.

입을 열면 껍질 벗겨내고 찬물에 말끔히 행굽니다.

그다음 푹 삶습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그담음 말조개는 건져내서 버립니다.

그 뽀얀 국물에 부추 썰어넣고 제첩국처럼


요리하시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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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샤™ 09-04-11 22:18 IP : adf3e24b0384c78
먼저 대야에다가 일주일정도 물은 계속갈아주면서 흐레을 빼구요(물을 갈아줄때는 소금을 소량넣어주면 굿)

그담은 압력솥에다가 푸우욱~~~ 삶아줍니다 한시간정도....

그담에 된장국을 끊여도 맛있고 안니면 초고추장에다가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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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중독자 09-04-12 10:44 IP : b6f6be4b005fe5e
말조개!!!

찔겨서... 드시기에는 좀.........^*^;;

말조개 살 구석구석 잘보세요!

작은 벌레가 많습니다...

어릴적에 강에서 비료포대로 한포대나 주워서 삻아먹을려고 보니...켁;;

벌레가 득실득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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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악동 09-04-12 14:37 IP : e8c8ad92be79977
큰것은 질겨서 드시기가 어려울실 테고
중간싸이즈 이하로
다슬기와 함께 국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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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서방 09-04-12 20:33 IP : 59fa1e85a31014e
구워드세요 키조개처럼 양념해서 이슬이랑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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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 09-04-12 20:39 IP : ef5539414d26912
저수지조개님 ~제생각이 맞다면 말조개가 아닐듯 싶네요~
저도 대전 방동 저수지에서 주먹만한 민물조개가 있는걸 보왔읍니다 근데 말조개는 새까맞고 약간 길죽한 반면에 저수지조개는 둥근형테의 조개였읍니다~
맞도 무쟈 맞있다는걸로 알고 있구요~
그이상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잘모르겠네요~~~

그럼 핳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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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 09-04-12 21:44 IP : 9b09f330735e6d8
말조개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빈혈기 있는 사람한테 특효란 말이 있죠
수험생들 먹여보세요 몸이 좀 허약한 사람도 좋구요
맛나게 드시는 방법은 된장국을 끊여 드셔도 좋구요
잘게 다져서 국수에 넣어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한가지 주의 할점은 폭익혀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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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09-04-12 22:09 IP : a8d6a8a621db0b4
어릴때 말조개랑 민물조개(이름기억이 안나네요...노란색 띤 것) 된장찌개 무지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말조개는 주로 뻘이나 찰흙같은 층에서 많이 잡았고, 민물조개는 모래톱에서 긁었습니다...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어머니들이 바구니 들고나가 시냇가에서 조개잡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모래무지도 막 먹고..ㅋㅋ.. 된장찌개맛 끝내주죠...그런데 크기는 중간사이즈가 젤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먹어본 지 오래고 어머니의 손 맛이 그리워질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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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폭격기 09-04-12 22:53 IP : 3240622f678d8de
모레톱에 민물조개는 제첩이죠.. 저도 어릴적에 제첩 많이 잡았는데.. 말조개는 큰것은 말고 작은것만 잡아서 삶아먹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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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09-04-12 23:46 IP : 6bef177e87716b2
야간폭격기님...제첩은 아니랍니다.^*^...섬진강 그 쪽에서 나는 재첩은 제가 아는데요 그 쪽 조개와는 좀 차이가
납니다. 껍질이 좀 두껍다고나 할까...암튼 된장찌개 거의 듁음이었는데...집 앞마당에 가득 쌓여 있던 조개껍데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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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고추장 09-04-13 00:39 IP : ce0c3990cea72e8
말조개 무척질깁니다 맛도 별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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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꽝철이 09-04-13 01:04 IP : fcda31c746ef527
요리지 낚시 갔었는데용~
해질무렵 세명의 동남아 외국인들이 오더니
옷벗고 갑자기 물로들어가서 말조개 세봉지나 잡아가던데용~
아마먹는듯~그닥 맛은 없다고 어머니가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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