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야 태희를 볼낀데~~~~~~~~~~

아재 쫌 ! ㅡ;:ㅡ"

오늘부터 전국에 온다하긴하던대~~

오늘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좀 올거같다고 하네요.

남부지방은 올해 마른장마로 ㄱㅖ속되고 있네요.
골고루 와야 하는데,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걸쳐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은 어젯밤에도 한시간여 앞이 안보이게 쏟아 부었습니다. ㅡ.,ㅡ

올해는 과수원에
물푸다가 사람잡겠심더.

고기잡으려고 물푼거 티나요.

비가 적은지역은 곤혹스럽겠군요.

인디안 기후제라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고흥으로 귀촌 하면서
비 구경은 허구헛날 볼거라 생각햇는데...

작년 장마 스타트함과 동시에 400 미리 한번

그리곤 오늘까지 비구경 제대로 못햇습니다

웬만한 계곡지엔 물이 드러나거나 아님 최저 수위....



다시 올라가서 살아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진짜 좀 와야하는데 말입니다ㅡ.ㅡ

타는듯한 뙤악볕을 뚫고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10여분 쏘다붓고 마네요......
언능 해갈도 되고 주말 오름수위에 4짜ㅏ구경도 하고픈대....맘대로 안되유..

남부 고열대 때문에 위지방 전선은 못내려 오고
아래서 오는 태풍은 빗겨 가버리고..

어느 정도 열기가 식어야 비 다운 비가 올겁니다
그러고는 당분간 이제 그만 오라고 말할 정도로 오겠죠...

윗지방...

오늘 예고되어 있는데 얼마나올지..

이쪽도 비가 안 와 큰일입니다.

시원하게 쏟아지길 기다립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최근 2-3년에 장마라도 비구름대가 경기 북부쪽에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작 농사에 물이 필요한 아랫녘은 마른 장마이고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 같아요.
임진강에 유속이 심해 찌를 못세우네요.
이번주도 유료 저수지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