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동료가 스위스밀 초기 제품 사용하길래
낚시할 때 사용하면 딱이겠다해서
그 다음해에 2세대 스위스밀 제품 구매했습니다.
단순하게 등과 손등 부분만 따뜻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두께는 엄청 두껍고...
대신 5000mA, 10000mA 보조 배터리로 낮은 온도와 중간온도로 10시간 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했죠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목 부분이 많이 추워집니다.
여기에 더해서 배터리와 연결하는 USB 케이블 복 부분이 너무 약해서 그냥 터져버립니다.
스위스밀 제품도 결국 중국제품이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아예 알리에서 11존 발열 조끼를 구매했습니다.
나름 한달간 고르고 골라서 선택했습니다.
목 부분도 따뜻한가?
케이블 부분은 튼튼한가?
(심지어는 아예 꺾여진 제품까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안감은 반사 소재로~
(효과가 있기는 한듯합니다)
지난해 가을에 구입해서 캠핑할때 낚시할때 사용했습니다.
케이블 튼튼하고 목부분도 따뜻해서 외투하나 걸치면 낮은 온도로 영하 10도 날씨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2만원 중반
와이프것도 함께 구매하고, 조카들것도 나중에 추가 구매
두꺼운 스위스 밀 제품보다 훨씬 좋네요~
마음껏 사용하고 망가지면 버리려고 구매했는데
아주 좋은 제품 득템했습니다.
단점은 사이즈가 한사이즈 이상 작게 나와서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10존 이상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 중
사용 중에 꺼진다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저가의 보조 배터리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설명서에도 20000mA 이상 보조 배터리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무슨 차이가 있겠냐는 생각에 10000mA 보조배터리 사용하다가 자꾸 끈기고
심지어는 배터리 배가 불러서 좋은 곳으로 보냈습니다....
결국 국내 유명 유통사의 20000mA 제품 구매 후 지금까지 잘 사용 중입니다
물론 Made in china이지만 유명 유통사인만큼 품질 관리를 하느냐 마느냐는 큰 차이인것 같습니다.
하나 더 20000mA 무겁기는 합니다.
그래도 한 겨울 해질녁부터 잠자리까지 따뜻하게 잘 수 있는 얼마나 좋은지~~~
2만원대 발열조끼 3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국산 발열조끼 비싼 가격으로 사서 실망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세일 할때는 싼 것은 만원대 부터 있더군요.
네오프렌인가? 하여튼 잠수복 소재로 만든것은 제마음엔 안들어서 다른 사람 줘버렸구요,
스타일이 좀 구린 제품은 2만원대에 구입했는데 이제품은 뒷목까지 많이 따뜻해서 자주 입습니다.
그리고 스위스밀... 유사제품이 있는데 이것도 2만원대(10000ma배터리 포함)
두툼하고 등부분은 따뜻한데 목부분에 열선이 있는데도 목은 별로 따뜻하지를 않더군요.
그냥저냥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열복대는 구입한지 5년이 넘었는데 이것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몇년전에 발열조끼를 최저가로 2만원초반때로 2개사서
한개는 낚시용, 한개는 일상용으로 지금도 잘 사용
일상용은 지금 시기는 안에 입고 밖에 얇은 패딩으로 처리
겨울에는 밖에 두꺼운 패딩, 전원은 안넣고요
아침이나 한파주의보가 오면 전원넣음
세탁기 세탁도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1만짜리중 저가를 사용하니 뻥스팩이라 그런지
자주 꺼집니다 전용으로 국산 1만짜리, 사오미 2만으로 사용하니 그런 현상없어요
아침 8시에 하우스가서 5시까지 하도 반정도 사용
중으로 하면 따뜻하고 하로 하면 미지근할 정도
저는 3년째 따뜻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입니다.)
보통 밧데리는 과방전 회로가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열쪼끼는 소모 전류가 많아 자동 차단되어 자주 재가동 시켜주어야 되는 것으로 압니다.
밧데리를 많은 방전전류를 흘릴수 있는 것으로 구매, 사용하면 해결됩니다.
(참고로 저는 5V,3A이상 방전 가능 20000mA 밧데리 구입 사용합니다.)
안쓰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