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이

돌아가는 일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성실함이 세상을 유지하는 것이죠.


돈공부?

어설픈 조언 몇 가지로 부자로 살고

자유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세상 힘든 이들이 있겠습니까?


아버지 스스로 당신의 삶을

폄하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네요.

ㅎㅎ..같은 글이라도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군요...

제 아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꼭 해 줄 이야기가...
돈 만 쫒아 다니는 부자나,직장인보다...
자신의 삶은 찾을 수 있는 직업을 찾아 자유를 느끼며 살았으면 한다고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해서 더욱 공감이 되었네요.

제가 그리살고 싶었는데 현실에 막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워 그런가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내가 지금 맘껏 누리는 이 자유는 비록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지만 누군가의 묵묵한 노동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고 싶네요.

그렇다고 꾸역꾸역 일만하고 살라는 말이 아니라, 노동의 가치를 함부로 폄훼하지 않고, 노동자들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노동과 자유,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는 삶.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인간의 본질적 자유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평등한 세상이 되어야겠지요.

자유와 평등이 대치되는 세상이 아니라, 자유와 평등이 병치되는 세상.
그러려면 부익부빈익빈을 추구하는 정권이 아니라 부자들에게는 넓은 아량을 요구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부여하는 정부가 이 나라를 이끌어야 되겠지요.

그런 세상을 꿈꿔봅니다.

돈!?

그냥 바람처럼 자유롭게..

세상사 공수래 공수거..

죽으면 아무 의미없는것..

돈없어도 가족들과 함께라면 그것보다행복한게있을까?


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보다 불행한게있을까??

돈이 모든걸 좌지우지 하는 세상같습니다
예전엔 돈없어도 즐거우면 그만이였는데..
초가집 그때가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