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에분 말씀처럼
신고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은 한적한 시골 이라해도
카메라가 다 설치 되어 있고
이런 사건은 절도 인지라
경찰 측에서도 빠른수사을
할것 입니다
그리고 절도을 하려면 최소한
오토바이 라든가 차량 이라든가
그런 게 필요 했 을 터 이고
그 잊어버린 시간 대에 차량이든 사람이든
지나간 것들 추출해서 카메라
작업해서 범인을 색출 하더군요
꼭 찻으실 겁니다
상심 마시옵고 어서 빨리 신고부터
하시길 바라옵니다...
회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잃어버린 제 잘못이 크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가방 속에 담긴 품목 많큼 열불이 나네요
댓글 읽고 양심에 찔려 그만큼 좀 괴로워 보라고
그만큼 벌도 받으라는 맘이었는데 ᆢ이젠 좀 비웠습니다
염려주신 주변 분 의심도 했지만 이곳 지형이 도로를 내려와 넓은 칡 밭에 주차장이 있고
낚시 지점은 주차장 끝에 급경사로 내려 앉아서 누가 조용히 다녀 간다면 주차장에 올라와 있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아침에 옆에 낚시온 일행 분 중에 인근 지역마을에서
자주오는 젊은 의심되는 사람이 다녀간거 예기듣고 경찰에 다시 사고접수 했어요
그사람을 자주 봤는데 항상 올 때마다 낚시대 종류와 가격 이야기 많이하고
그날도 제자리로 가는 그사람을 따라서 와보니 사람도 없는 제자리에서 설치된 낚시대를 들고
"이 낚시대가 요즘 은성에서 나온 좋은 낚시대이며 비싸고 아직 새거라는둥 , 이렇게 받침대 세트라 더욱줗다느니 ᆢ" 하고 자랑을 했다는 겁니다
어젯 밤에 다녀간 경찰에게 찿겠냐고 ᆢ 바쁜데 이런일로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고 돌려보낸게 아니다 싶어 다시 신고했어요
다시한번 모두 안타까운 맘 같이 해주시고 분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함께 온 두 동료에게 도움받아 낚시하고 가겠습니다 ㅋ
낚시대는 대부분이 동네놈들이 도둑질 해 가거든요...
경찰에 신고는 물론이고 또다른 분이 오셔도 털리겠네요 ㅠ
저도 밤낚시에 차에서 자다가 아침에 나오니 줄자르고
전부 없어진 상태를 경험한 사람으로서...(지금의 경기도 오산 산척저수지)
낚시터 주인 "왈" 동네 애들 소행일거라는 답변을 들었네요...
그때 생각이 납니다....헐~~
등산을 간다 하면 와아~!! 하고
낚시를 간다 하면 에이 ᆢ(떡밥 한봉 안사주면서) ㅋ
그래도
나름 최고의 힐링이라 여기며 전국을 여행삼아 다녔는데
이번 해남 조행에서는 너무 실망되네요
자연을 보고 말하고 느끼면서 무한 자유로움의 낚시에 장비지킴에 애써야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낚시는 해야겠지요
50인 월척 회원님들의 원성이 낚시터 평화 수호에 큰 도움 되길 바라면서 댓글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방어달 올림
왜 그렇게 살까요
그놈 언젠가는 꼬옥 잡힐겁니다.
낚시하다 바늘이 코에나 걸려서 영원히 나오지 말아라
그리고 파상풍도 걸려부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