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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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신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노예 생활을 하는 아재들이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백치였던 분들이 아니었습니다.
정상인의 정신을 파괴해 버리고
백치를 만드는데
짧으면 보름, 길면 한달이면 충분합니다.
정상인을 빛이 들어오지 않는 창고에 가두고
하루 한번 점심때 밥을 넣어 주는데
그때 장정 몇이 들어가 몽둥이 찜질을 해버리는
겁니다.
배고픔에 밥을 줬으면 하는 바램과
밥이 들어올때 가해지는 몽둥이 찜질에 대한
공포. 이 모순적인 심리속에서 사람이 넋이
나가버리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 보름에서 한달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정신이 이렇게 약할거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강하고 온전하다고 생각하는 내 정신을
누군가 쉽게 완전히 파괴시켜버릴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 장악해 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역사 속에서 너무나 비 정상적인 일들이
숫하게 자행되었습니다.
독일의 유태인 학살 사건이나
코소보 인종 청소 같은 대량 학살 사태...
그 일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평생 자신이 저질렀던 일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학살에 동참할때 그들의 정신이 온전히
그들의 것이었을까요?
그 당시엔 그들의 정신은 누군가에 의해
완전히 장악당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인간이 저지를수 없는 끔찍한 범죄를
아무 꺼리낌 없이 저질러 버린 겁니다.
일제가 우리의 정신을 한때 장악했고
그후 독재자들이 우리의 정신을 장악하려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 했습니다.
지역감정을 우리 정신에 심어서
국민이 뭉쳐 독재에 항거하는 걸 막았고
이데올로기적 이분법을 우리 정신에 심어서
독재의 명분으로 삼았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이런 그릇된 세뇌와 최면에서 당연히
벗어나야 되는 시대가 오래전에 도래 했습니다.
그것이 시대의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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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이 중간에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려는 목적이나 폭력을 행사하는것을 이해시키려는 글들때문에
바른생각을 가지신 분들께도 욕을 먹는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