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전두환의 대구공고 동문 참석여부 기사를 읽고
착찹하고 서글픈 마음으로 논제를 던져봅니다.

지인들과의
50억 돈거래는 천하의 죽일넘인양
뇌물현이라 낙인찍어대며 욕보이고
자살케 했습니다 그리고 부엉이바위 운운하며
또 조롱합니다 좋습니다.
그럼 그잣대로
상관을 능욕하고 쿠테타를 일으키고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빨갱이로 몰았던자. 집권후에는 깡패소탕이라는
명분아래 자신에게 밉보이거나 반대하는
수많은 정치.경제.언론 교육.관계자들을
삼청교육대로 보내 척살하고 집권후에는
혈세 수천억원을 빼돌려 후사를 도모하려 했던자.
온나라가 온국민이 분노해도 형제.자식들에게
또는 다른사람들에게 명의이전해 숨기고
20 만원밖에 없다고해서 다시한번 국민들의
공분을 산 이뻔뻔하고 추악한자.
아직도 1천몇십억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데ㅡ
총리영전되어 인사차 방문하는 이나라 총리 황교안과
그부류들.
쿠테타를 혁명이라 하고 야당대표를 공산주의자 라
확신하며 세입자에게는 전세를 관련법도 무시하고
느닷없이 월세로 전환해 협박하는 합참의장.
그 총리와 그부류들 임명은 누가 했을까요?

이런자들을 부끄러운줄 모르고 옹호하며 더러는
아직도 각하배 골프다 뭐다 자랑스러워 하는
일부지역민과 동문들. 이런자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누가 이렇게도 당당하게 만들었을까요,
순수한 애향심? 아닐겁니다.
그들을 옹호하는 맹목적인 지역 패권주위와
거기서 권력을 얻은 부도덕한 인사들.
그부류에 기생하는 하부권력층.
썩을대로 썩어버린 사회정의
이나라의 도덕 불감증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