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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소박한기쁨 IP : ff575c386730575 날짜 : 2016-02-24 20:34 조회 : 2454 본문+댓글추천 : 0

경북 의성군 안계면 출생이라고,

면 소재지에 극장이 있었고, 흑백 사진에 친척 아재들이 영사실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고,

딱딱한 나무 의자에 앉아 귀신 영화도 많이 봤습니다.

중고 시절..

취미가 영화라 입장 불가 2프로 땡기는 영화가 기본이라 ...

지금은 있는지 모르지만 신도/신성/칠성...시민... 대략 이렇게 동시상영으로 많이 다녔던 기억이..


많은 다큐 영화들이 잊혀졌던 아니 조금은 무관심했던 부분에 대해

새로운 시간에서 시각으로 다가오는 영상들에 대해 어떤 감성으로 느껴지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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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소박한기쁨 16-02-24 20:41 IP : ff575c386730575
쉽게 구할 수 있는 워낭소리는 보질 못했고,

님아 ~~ 소소한 인간시대 짜집기라 담담히 어르신들 모습을 잔잔히 가슴에 담았고,

개인적으로 다큐를 개인적으로 많이 하드에 소장을 하고 있는데

그 역사적 사실과 영화의 차이를 보면 그 사실이 개인적으로 편향된 수집일지

아니면 사고가 편향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는 시각엔 참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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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소박한기쁨 16-02-24 20:52 IP : ff575c386730575
이번에 귀향....이란 영화의 소재가 침탈 역사인 일제..혹은 일제 강점기에 있었던 위안부(정신근로대, 근로위안부,,, 등) 등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집단적 피해에만 ㅈ집중된 다큐만 보았지,, 조선이란 나라가 제대로 쌈싸먹고 쳐 먹고, 국민은 궁핍게 한 다큐는 왜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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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소박한기쁨 16-02-24 21:05 IP : ff575c386730575
부끄럽고 치욕적인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는 사실이 잊혀지지 않고 기록이 되어 잊혀지지 않고, 왜곡되지 않게 남겨야 하는게 역사지만,
그 기록에서 일반 대중에 대한 기록만 영상화 되어 강점의 아픔만 잊어서는 안된다는 시각 한편에 또 다른 역사적 오점(?)들이 전혀 보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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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不仁 16-02-24 23:25 IP : fee518a4f0d7879
귀향 7년 걸려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제작비 모자라서 모금모금 해서 이제서야 볼수있게 됬네요 쏠찍히 보면 열받을 까봐 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영화를 위해서 보아야 하데요 . 동주도 보고 싶고 .. 쓰라린 역사 ...근데 지금 우리는... 현실이 더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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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기쁨 16-02-28 00:43 IP : ff575c386730575
그때 그 당시 일시적으로 개인 관심사에 머물렀었던 기억들이....

어느 한순간 되돌아와 다시 이슈화 되는 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저란 인간이 일시적인 관심에서 벗어나

차츰 더 망각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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