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그들만의세상.

음낭서생 IP : 00561c628b13f44 날짜 : 2016-05-17 23:02 조회 : 3876 본문+댓글추천 : 0



이시기 이타이밍에 전두환의 등장.

헐~!


설마
여기도, 광주민주항쟁이 간첩들의선동으로인한 폭동이라는 놈들이 있을테죠?
추천 0

1등! 작은찌 16-05-18 00:04 IP : 21025b064f5834d
네~~
있을겁니다.........................
추천 0

   
2등! 작은찌 16-05-18 00:05 IP : 21025b064f5834d
반대를 누르시는분들....................................................
추천 0

3등! 붕찿사 16-05-18 06:15 IP : 750bc9e477a6eb9
빙~인~신 월척엔 없다.
추천 0

붕찿사 16-05-18 06:18 IP : 750bc9e477a6eb9
삭제되었습니다
추천 0

두개의달TM 16-05-18 09:32 IP : 9c5bb32fba37aef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추천 0

뚱복잉어 16-05-18 10:20 IP : 11c0e27cd0f8d23
민주영령들의 뜻을 기리며~
울컥한 마음으로~ 따라 불러 봅니다~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추천 0

적수역부 16-05-18 15:04 IP : 5fe1b80d4cded44




목련이 진들
박용주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피어나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


우리네 오월에는 목련 보다

더 희고 정갈한 순백의 영혼들이

꽃잎처럼 떨어졌던 것을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겨우내 얼어붙었던 이 땅에 봄이 오면

소리 없이 스러졌던 영혼들이

흰빛 꽃잎이 되어

우리네 가슴 속에 또 하나의 목련을 피우는 것을


그것은

기쁨처럼 아침을 환한 아침을 열던

설레임의 꽃이 아니요

오월의 슬픈 함성으로

한잎 한잎 떨어져

우리네 가슴에 아픔으로 피어나는

순결한 꽃인 것을


눈부신 흰빛으로 다시 피어

살아있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마냥 푸른 하늘도 눈물짓는

우리들 오월의 꽃이

아직도 애처러운 눈빛을 하는데


한낱 목련이 진들

무에 그리 슬프랴
추천 0

바람쏙으로 16-05-18 16:09 IP : 8acdc14dce5e160
아이고 광주5.18 에 맞서 그들을 진압하고 희생하신 게엄군의 희생에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민주화운동??시위하다 지들맘에 안든다꼬 무기고털어 민중의 지팡이 경찰을 죽인게 민주화 운동이라면 ?

희틀러가 선동으로 처음 모일땐 20만의 민중이 참여했다지만 광주민주화운동 ??운동해서 얻은게 먼지요??아무것도 없지 결국 국민들 세금만 축내고 ? 아닌가

평생 고 김영삼 대통령에게 감사해야 할겁니다 ㅎ민주화보상위원회? ㅎ 5.18 이후 광주에서 전두환의 여당이 야당을 이겼지요?

게엄군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0

   
뚱복잉어 16-05-18 16:28 IP : 11c0e27cd0f8d23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상상은 가능하니~
상상 한 번 해봅니다~

좌파 독재정권이 들어서~
수구적인 국민을 향해~ 군화발로 짓밟고~
총부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을~

그리고~ 국가의 권력 앞에~
천사와 같은 애국심으로~
국가권력이 죽이겠다면~ 기꺼이 죽겠다고~
좌파 독재권력 앞에~ 굴종하는 국민의 모습을~

당신이 애국자요~
국가권력이라면~ 좌파권력이던~ 보수권력이던~
가리지 않는 애국심으로 순종하는 국민이실테니~
그렇게 해야~ 당신의 이 곳에서 보여온 애국심이~
설득력과 진정성을 갖게 되는 것이고~

나는~ 좌파 정권이어도~
그 정권이 독재정권이라면~ 항거할 것이요~

나의 상상 속에서~ 잘 가시오~ 애국자님~
행운을 빕니다~!!!
국가권력의 총부리를 잘 피해 다니시오~!!!
추천 0

      
바람쏙으로 16-05-18 17:37 IP : 8acdc14dce5e160
한가지 알려드리죠

한~국가의 국군은 정부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충성을 하고 목슴을 버립니다

5.18당시 민이 깨어난 민주화운동이라면 그운동에 걸맞게 비폭력으로 민중의 뜻을 전하면 그게바로 민주화운동이였겠지요

하지만 단 몇시간내에 광주전남전체 무기고를 파악하고 탈취해서 발포하는 행위가 민주화운동이라 누가 그러던가요 ??

최소한 군은 나라를 위해 폭도들을 제압했으며 그 이후 총선에서 광주의 민심을 누가 얻었습니까 ?

또한 순수한 국민들은 투쟁이 아니라 마음편히 살아갈 국가를 원하지 앟나요 ?

님이 말하는 독재시절 일자리가 없었나요? 기억하실겁니다 세게경제위기속에서 20프로의 성장

당시 전 별볼일없는 노동자 였지만 공단 전체를 돌면서 내임금을 올리고 이직할수있는 시절이였습니다

사회정의의 가치가 내개인의 이득보다 앞설수가 없지요 ? 아닌가요 비겁하다 하시겠지만 전 현실주의 자니까 ㅎ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만든것인지는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또한 감성이 현실을 이길수는 없지요 ?

민주 민중 국민을 우선으로 한다는 운동권 야당 ?? 과연 그렇게 민중을 위해 투쟁하고 일한다 생각하시나요?

당시 최규화 대통령은 유신헌법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민주적으로 개헌하겠다 약속했지만 김대중이 거부했지요

사회가 혼란스러워야 자신이 권력앞에 다가 갈수있으니까 ?
추천 0

         
하나로 16-05-18 19:02 IP : 351d9aeb309cbf6
제5공화국이 출범하고 치러진 11대 총선은 신군부가 인위적으로 만든 정치지형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안기부, 보안사령부는 여당인 민정당(민주정의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암암리에 작업을 했죠.





1. 언론장악 - 언론통폐합을 통해 친여성향 언론만 남겨놓고, 문화공보부가 보도지침을 내려 언론보도 조종.

2. 정치풍토쇄신특별조치법 입법 - 야권 정치인 567명의 정치활동을 금지.

3. 야당조종 - 강력한 한개의 여당과 다수의 허약한 야당으로 나눈다는 목적하에, 안기부가 야당의 창당, 인선작업, 공천 등 야당운영에 깊숙이 관여.







인터넷에서에서 민정당이 전라남도에서 50% 이상 득표했다는 자료도 떠도는데요. 이는 무소속표를 제외하고 민정당과 나머지 정당 소속 후보의 지역구 득표율을 비교한 것입니다.



2004년 정당명부 비례대표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총선에서 1인 1표제였으므로 요즘과 같이 온전하게 정당의 득표율만 비교할 수 있는 명확한 자료는 없었습니다.


광주 동구,북구 .....165160 중 36489 (22.96%
광주 서구 .....109215 중 28912 (26.83%
목포,무안,신안 ..... 182467 중 60280 (33.61%
여수,광양,여천 ..... 169574 중 35299 (21.05%
순천,구례,승주 ...... 127281 중 36965 (29.37%
나주 , 광산 ..... 139772 중 34873 (25.30%
담양,곡성,화순 ...... 132213 중 63033 (48.40%
보성, 고흥 ..... 148481 중 60558 (41.27%
장흥,영암,강진,완도 .....191037 중 74256 (39.43%
해남, 진도 ......113064 중 23851 (21.37 %
영광,함편,장성 .....139461 중 39241 (28.61%






선관위 기록에 따르면 무소속까지 포함한 전체 투표인 수에서 민정당이 11대 총선 때 전라남도 지역에서 얻은 득표율은 30.52%입니다.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electionId=0000000000&requestURI=%2Felectioninfo%2F0000000000%2Fvc%2Fvccp09.jsp&topMenuId=VC&secondMenuId=VCCP&menuId=VCCP09&statementId=VCCP02_%2391&oldElectionType=0&electionType=2&electionName=19810325&electionCode=2&cityCode=46&townCode=-1&sggCityCode=-1&x=43&y=18



5.18 민주화운동 일어난 현재 광주광역시만 따져보면 광주시 동구 22.62%, 광주 북구 23.31%, 광주 서구 26.83%, 광산군 21.88%로 민정당은 광주에서 23.46% 득표했습니다.
추천 0

         
하나로 16-05-18 19:07 IP : 351d9aeb309cbf6
우째 귀막고 보고싶은것만 골라 보고 사시는지 참 대단합니다 ~
청문회에서 드러나고
많은 증언과 증거들이 드러 났는데도 ......

단 몇시간만에 무기고를 털고 ?
ㅎㅎㅎ ~
전장군이 많이 이뻐해 주시겠군요 ~
추천 0

            
하나로 16-05-18 19:11 IP : 351d9aeb309cbf6
아 ~~~~~~~~~ 참 ~~~!!!
깜빡 했네요 ~~~~~~~~~~

전장군이 아니고
전 이등병이지 ~~!

전 이등병 한테 귀염 많이 받으세요 ~~~
추천 0

         
뚱복잉어 16-05-18 19:53 IP : 11c0e27cd0f8d23
답댓글다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소만~
간단히, 달아봅시다~

프랑스 시민혁명은~ 시민반란이라 해야 하오?

요즘 종편에서도~ 광주시민을 폭도라 하지 않소이다~
그래서~ 당신이 보수가 아닌거요~

수구가 아니라면~ 보수도~ 518을 민주화운동이라하오~
맘에 안들면~ 공식적으로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한~
정부에 대하여~ 헌재에~ 헌소제기라도 하시던가?!

박근혜정부도 부정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 이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으니~
지금 정부도~ 정체성을 망각했다 판단된다면~
당신이 헌소제기하시오~

80년대가 어떤 시대였소?!~~~
세계경제 여건과~
특정국가의 경제 여건을~ 함께 보시오~
이미 70년말부터 컬러tv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었고~ TV는 전량 미국 수출이었소~
미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된 80년대~
국내에 내수로 컬러tv를 보급하기 시작하였고~
내수시장은~ 경제성장을 지속가능하게한~
성장요건이며 동력이기도 했소~
그런 여건들을 넓게~ 두루 살펴 보시오~

북한의 김정은이가~ 집도 주고~
차도 주고~ 해외여행도 시켜주는 능력이 있었다면~
북한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는 곳이었다면~
북한도 좋다 하실수도 있었겠소이다~
당신은 현실주의자시니~~~!!!

난~ 금은보화와 여자가 넘쳐나는 곳이라 해도~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살 수 없는 사람이라서~
북한은 싫소~~~!!!

오늘 같은 날~ 5월 18일에~
단~ 하루라도~ 맞은 편에 선 사람들을 위해~
양보하고~ 침묵하는~ 겸양을 보여주지 않는~

당신은 애국자시오~~~!!!

자아~ 내 손을 잡으시오~
나와 함께 부릅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래 끝났으니 헤어집시다~~~!!!
잘 가 소~~~!!!

잘가라~~~!!! 애국자여~~~!!!
추천 0

   
두개의달TM 16-05-18 19:00 IP : abbe751d6a79b9a
열심히 사느라 밥퍼서....^^; 3

그 이후 총선에서 광주의 민심을 누가 얻었습니까 ?
ㅎ 5.18 이후 광주에서 전두환의 여당이 야당을 이겼지요?


?

지금
전두환 시절 집권을 위해
11대 12대 총선에서 시행된 대선거구제와 전국구의원제의 결과물을 말 하는 겁니까?

전두환 시절
신동아에 실린 군부대에서 시행한 부재자 투표에 대한 비리폭로와
육군 9사단의 이지문 중위가 폭로 한
군부대에서 장병 투표시 공개투표, 기표검열, 대리투표등은 차치하고....


전두환 시절
집권을 위해 11대 12대 총선에서 시행한
대선거구제와 전국구의원제가 무엇인지나 아셔요?

15.16 쿠데타 세력을 모방하여
기존 거물급 정치인들을 모두 부정부패 혐의를 씌어 구속해 버리고
정치규제법을 만들어 기존 정당 해산과 정치인들의 활동을 금지하고
(김종필 부정부패 혐의로, 연행 김영삼 가택연금, 김대중 사형을 선고)
민정당 2중대, 3중대, 4중대라고 불리던 민한당,국민당,신정당을 들러리로 세워 놓고

1지역구에서 2인의 의원을 선발하게 하여
설사 들러리 야당에 의원직을 주는 경우가 생긴다 하여도 1명은 민정당이 당선되도록 만들어 놓고

전국구 의석의 2/3 를 민정당에 배분함으로써
(득표율 1위의 정당에게 전국구의석 2/3를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승자독식 구조)
어떤 발악을 해도 민정당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 할수밖에 없는 구조 라는 걸....


이게 어떤 의미인가 하면
거물급 야당지도자들이 연금,구속된 상황과 정치인들 참여가 금지되고
이에 대한 저항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자

12대 총선 바로 직전( 한달여? )과거 야당인사들의 정치활동을 허용해 주어서

선거를 코앞에 두고 몇년간 연금 당하다가 나왔으니
12대 총선을 위해 정당을 만들어 참여해 봤자 힘을 못 쓸거라는 계산으로 명분과 실리를 함께 챙기려 했는데.....

야당인사들이 급조한 신민당이 가까스로 선거에 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민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단박에 지지율 29%와 지역구에서 50석을 얻었죠...
당시 정부가 공안정국을 조성한 상태에서 경찰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였던 여당인 민정당이
지지율 35%에 87석을 얻었음을 생각하면 급조한 정당으로 준비없이 선거에 임한 정당의 돌풍.....


근데 눈치 채셧겠지만...
지지율 29%와 지지율 35%의 (민정당 득표 : 7,040,477 35.2% , 신민당 득표 5,843,827, 29.3%) 표를 받은
양당의 차이가....

야당인 신민당이 지역구 50석을 얻고 민정당이 87석을 얻었다는 사실에서 보듯
1지역구 2의석을 얻는 대선거구하에서 신민당이 아무리 잘해 해보았자
민정당은 의석을 얻게 되어있었고 의석수는 30석 이상 벌어지게 되는 구조....이고,

게다가,
민정당이 2/3를 챙겨가는 전국구 의석이 있었으니
(득표율 1위의 정당에게 전국구의석 2/3를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승자독식 구조)
결국 12대 총선에서 민정당 의석은 148석 신민당은 67석으로 2배를 넘는 격차가 될 수밖에.... ㅡ,.ㅡ"



11대, 12대 총선의 민정당 체제는 이렇게 완성된 겁니다
이것이 바람쏙으로님이 자랑스러 하는 5.18 이후의 5공화국 시절의 의회민주주의의 역사이고


바람쏙으로님이 말하는
5.18 이후 광주에서 전두환의 여당이 야당을 이겼지요?라는

5.18 이후
11대 12대 총선에서 민정당이 압도를 했으니
국민들은 광주를 지지한게 아니라 전두환을 심적으로 지지하고 있었다는 그 증거라는 놈의 실체입니다.



다른 껀(?) 대꾸할 가치도 없고 읽어 내리다
멘붕?페닉? 상태가 와서... 회로가 뒤엉켜....
지송한데요....상소리 한 번 하겠습니다


에이... 관 둘랍니다
상소리 해 봐야 내 입만 더러워지지.....

대신....
삼가 옷깃을 여미며 바람쏙으로님의 지성(知性?)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 아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깊이 마시지 않을 거라면 피에리아의 샘물을 맛보지 말라.”

알렉산더 포프의 장시(長詩) 비평에 대한 에세이 중에서.....

조금 아는 사람이
위험한 것은 그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이 아는 사람은 자신이 알아야 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을 안다.

이어지는 대목이....

이젠 좀 알겠다 싶으면 당신은 아직 모르는 것이고,
어쩐지 점점 더 모르겠다 싶으면 당신은 좀 알게 된 것이다.

" 앝은 한 모금은
뇌를 취하게 만들지만,많이 마시면 다시 명철해지리라...
추천 0

두개의달TM 16-05-18 19:42 IP : abbe751d6a79b9a

Warning: chmod():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wolchuck/public_html/bbs/lib/all.lib.php on line 2476
하나로님!!!


바람쏙으로님
그 당시 노동자 셨다고 하시니....
임을 위한 행진곡 위에 원글로 올려 드릴테니

임금을 한 푼이라더 올리기 위하여
공단을 배회하시던 그 때 노동자의 그 마음으로 볼륨크게 하시고
함... 들어 보세요.... ㅡ,.ㅡ"


이슈 토론방의 자게방화... 를 꿈꾸는 두달이.....
추천 0

풀뜯는범 16-05-18 20:46 IP : aae49c6fa2de2a7
낙수불입님도 오셔서 바람쏙으로님을 더 혼내줘야 되는뎅. ㅋㅋ
추천 0

天地不仁 16-05-18 21:19 IP : 57ccdbb1908132f
분명 뇌속에 바람이
추천 0

가나다라마바 16-05-18 22:26 IP : edd0cef87b5d64c
어린 것들이' 놈들'이라니 으흠 못된것들 ㅎㅎㅎ
추천 0

가나다라마바 16-05-18 22:28 IP : edd0cef87b5d64c
낚시 자중해야 겠네 .빨간붕어 낚일까 무서워서 ㅋㅋㅋㅋ.
추천 0

   
뚱복잉어 16-05-18 23:13 IP : 11c0e27cd0f8d23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빨간 금붕어 팝니다~

소고기두 빨간 색이니~
사상이 의심스러운 소일 수 있어요~
북한에서 남파된 소일지도 모르지요~

어떤 사람~ 다친모습~ 보았는데~
빨간 피를 흘리더군요~

어르신의~ 혈액은~
빨간색 아니시겠지요?!~~~

저는 빨간색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피마저도 불순한가봐요~

어르신께 예의바른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용서하십시요~

오늘은 예의바르고 싶지 않아서요~

어르신이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추천 0

天地不仁 16-05-19 00:05 IP : 57ccdbb1908132f
잉어님 무시하셔요. 상대할 가치가 없지요
추천 0

송애 16-05-19 11:28 IP : 511dc2a38553b45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도 구별 못 하는 인간이 있기는 있구나. ㅎㅎ
추천 0

홍쌤 16-05-20 18:17 IP : 4bea7ee097d9aeb
광주 민주화 항쟁은 보수, 진보, 빨갱이 등 정치적 입장으로 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전경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데모진압?도 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여 사회약자들을 위한 사회운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군대에 가게됐고 전경으로 차출되었습니다.
사회운동할 때 전경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이경, 일경 때 저의 정체성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시위진압을 나가면 하기 싫었지만 고참들 구타, 소대장, 중대장의 명령에 진압에 나섰습니다. 상경, 수경이 되서는 나도 모르게 시위진압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들 노동자들에게 욕을하며 발길질을 하고 방패를 휘둘렀습니다.
이 얘기를 하는 건 분명 민주화 항쟁 중에 군,경들도 저와 같았을 것입니다. 명령에 의해서, 옆의 전우가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으면 눈이 돌아갑니다.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에게 욕하며 방패로 찍고 했을거 같아요.
민주화 항쟁의 슬픔은 시위대?(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네요.)와 군경들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광주 시민들은 군경으로 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무기를 들었을 것이고, 군경들은 시민들로 부터 자신을 지키고 상부의 명령에 의해 움직였을 겁니다
이 슬픔은 분명 독재자들 정치꾼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움직였을 정치인들이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입니다.
시민들끼리 진보니 보수니 빨갱이니 싸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5.18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만 존재할 뿐입니다. 모두가 그 날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전 전대통령은 아직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유가족들이 바라시는 것은 진심어린 사과가 아닐까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