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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뜨거운 감자였던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가 결국 8일 결정됐다.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를 구성하는 핵심장비 가운데 하나인 사드의 한반도 전개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6월 당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미 정부에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요청했다면서 한미 양국간 초기 단계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히면서부터였다.
한국 정부는 이전까지는 한국의 미국 미사일방어체계 편입에 우려하는 중국과 러시아를 고려해 사드 도입은 고려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이었으나 스캐퍼로티 사령관 발언 이후부터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는 입장으로 변했다.
이후 한미는 지난 2월 검토에 착수해 5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북한의 핵실험과 무수단 미사일(화성-10) 발사를 포함한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결국 북한의 끝 모를 도발이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드의 한반도 전개를 부른 셈이다.
문제는 중국과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중러 정상회담을 갖고 사드의 한반도 배치 추진이 자신들의 전략적 안전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결과적으로 사드 배치가 동아시아에서 미중간 갈등 촉매제로 작용하는 동시에 글로벌 차원에서도 러시아와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소재가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와 글로벌 차원에서 미국을 한편으로 하고 중러를 한편으로 하는 갈등구도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장은 “미중 전략경쟁이 가속되는 가운데 중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단순히 한국 방어 차원에서 보는 게 아니라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방어시스템 구축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중국으로서는 한국이 한미동맹에 적극 편입해 중국을 억지하는 군사적 대응, 또는 협력체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규정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라는 상수에다 한미동맹과 한중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한다는 쉽지 않은 한국 외교환경에서 또 하나의 어려운 변수가 더해지게 된 것이다.
한국은 사드 배치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라는 점을 내세워 중국과 러시아 설득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 공식발표에 앞서 전날 중국과 러시아에 사전통보한 것도 이 같은 조치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국가전략적 이익이 걸린 문제라고 보고 있어 설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 교수는 “중국 입장에서는 당장 한국을 적을 돌리거나 포기하면 국가이익에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단 한국을 관리하는 모드로 가면서 필요한 대응조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군사적 측면과 대북제재 공조 뿐 아니라 영공, 영해 문제 등 이제껏 중국이 묵인해왔던 외교적 사안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더욱 무서운 것은 비공식적인 다양한 방식을 통해 경제적인 보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현재 취약해지고 있는 한국 경제 여건을 훨씬 더 고통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펌 ~ 2016-07-08 헤럴드경제.
한편, 사드배치 후보지역 중 한곳인 칠곡...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칠곡에 설치될 경우에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현했는데요,,,
그럼에도 만약 칠곡으로 설치확정이 난다면,,,
아마도 구미남쪽과 대구북쪽의 중간쯤인 팔공산자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설치비용이 무려 2조원...
(삼성가의 딸 이 부진씨의 이혼재산분할금 보다 8000억 정도 차이밖에 안나지만...)
과연 칠곡주민분들과 대구지역의 조사님들,그리고 전국의 조사님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어느 블러거의 이유있는 항변 ..................................................................
중국을 이유로 한 사드반대, 또 다른 사대주의 아닌가?
지금 정부의 사드배치에 대하여 반대를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사드의 기술적 문제점을 거론하는 효율성의 문제, 둘째, 경제보복을 이유로 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그리고 셋째. 배치지역 선정에 따른 국내 지역갈등의 문제입니다.
첫번 째와 세번 째 반대이유인 기술적 효율성의 문제는 서로 주장이 엇갈리지만, 국민은 아무래도 군사적 지식이 우월해 보이는 보수의 주장을 국민은 더 신뢰할 것입니다. 세번 째 분제인 국내 지역갈등의 문제는 어차피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것이기에 필자가 따로 언급할 것은 없습니다.
필자는 중국의 반대를 이유로 한 사드배체 반대의 주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중국을 이유로 반대하는 주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이유로 반대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중국의 무역보복에 따른 경제적인 문제를 이유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1980년대 필자를 비롯한 많은 대학생들이 이른바 김일성 주체사상에 매료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친일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지도자와 달리 항일무장투쟁의 경력을 가진 김일성에 대하여 호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당시 광주 학살의 배후가 평시 작전권을 가졌던 미국이라는 의심과 함께 독재정권을 지원에 대한 반감으로 반미는 당시 민주화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민주화와 사회혁명의 방법 중 하나로 김일성 주체사상은 당시 매력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일성 주체사상의 매력은 1980년대 세계를 휩쓸었던 해방신학과 맞물려 주체 또는 민족의 자주를 강조했던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자주권을 이유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세력의 기본 생각은 전시작전권 환수에 찬성하는 인식과 그 궤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작전권 환수에 대하여 기본적인 동의와 함께 주한미군이 철수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주장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원하는 것이지만, 문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함께, 남한에 대하여 실질적 군사위협인 북한이라는 존재입니다. 현실은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주변의 일본, 중국, 러시아의 틈바구니에서 주한미군의 존재가 한반도에서 전쟁 억지력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대한민국의 지금과 같은 번영 역시 중국과 러시아의 공산주의와 떨어져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즉각적인 전시작전권 환수를 주장하는 것이나 이번 사드배치 결정에 반대를 보내는 세력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자주권'이라는 것에서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거론하면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또 다른 사대주의라는 것입니다.
중국의 장기본적으로 사드는 방어의 무기이지 중국과 러시아를 위협하는 공격 무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중국의 장거리 미사일 동펑21은 북한과 가까운 지역에 배치되어 있으며, 그 사정권은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지역에 미사일을 배치해놓은 중국이, 우리가 북한의 핵위협에 방어무기인 사드를 배치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은 사실 말도 안 되는 내정간섭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드배치 결정을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이자 자주권을 상실한 것이라고 비난을 하면서 방어무기인 사드를 중국의 반대를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또 다른 사대주의라는 것입니다. 사드배치 결정은 중국이나 러시아의 반대 또는 미국과 일본의 압력이라는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우리의 필요성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사드배치에 강력하게 반대를 하는 이유는 사드가 자신들이 미국을 공격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측면 때문이지만, 이들은 이것을 앞세우면서 반대를 하지 않은 채 그저 군사적 위협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방어무기인 사드가 과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위협입니까?
다만 사드와 함께 설치되는 레이더의 영향권이 중국과 러시아 일부를 포함하는 것을 이유로 하는 반대는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레이더의 영향권을 제한하고 이를 중국과 러시아에 공개하고 참관하게 함으로써 설득해야 할 문제입니다.
중국의 경제적 보복을 이유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그나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북한 핵위협으로부터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안보를 가장 우선시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설득력이 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필자는 이번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은 중국의 경제 보복이 그리 크지 않으며 또한 우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중국이 한국에 경제보복을 할 경우 미국과 일본이 중국에 역으로 경제보복을 할 것이라는 보장 속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거론하는 군사적 위협과 함께 전쟁 가능성 확대를 이유로 방어무기인 사드에 반대하는 것은, 사실 또 다른 사대주의일 뿐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방어무기인 사드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안보를 위하여 우리가 결정을 할 문제이지, 중국과 러시아가 간섭할 문제는 아닙니다.
자주권을 내세우면서 전시작전권의 즉각적 환수를 주장하는 이른바 진보들이, 또 한편으로 중국을 앞세우면서 사드에 반대하는 것은 스스로 자주권을 훼손하는 자기 모순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ㅡㅡ 잘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 ^^ 이정부의 대북정책의 모순을 ^^ 사드 필요할수도 없을 수도 있겠죠 어디 이상한 블로거의 글보다 살짝 생각만 해보아도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 알게 됩니다 ^^ 박정부가 지금까지 대북정책으로 주장한 건 북한 고립이였습니다 ^^ 근데 이젠 러시아와 중국에게 대놓고 북을 지원하라고 한 꼴이죠 그렇죠? ㅋㅋㅋ 사드는 대북용이 아님을 중국이 러시아가 한 목소리로 반발합니다^^ 이건 백번 천번 우리는 대북용이다 떠들어봐야 그들이 등신이 아니고선 인정하지 않는다는 거죠 ㅋㅋ 그럼 결국북은 아주 잘 살아가게 됩니다 중국 러시아없이 북을 압박? 사드 만개를 남한에 심어봐야 북은 더욱더 잘나갈 뿐이죠 핵도 팍팍 만들고 ㅋㅋ 그러면 왜 박정부는 사드를 승인할 수밖에 없었나 ㅋㅋ 근래 박정부는 외교에서 잘한다는 평을 들을 만큼 중립적 외교에 힘을 싣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꼴을 볼 수 없었던 미국은 박정부에게 택일의 순간을 던졌고 박정부는 결국 미국에 손을 들었죠 굴욕이죠 그걸 이나라는 북과 소통없인 절대로 벗어날 수 없죠 지금까지 지켜오던 이념적 정책적 일관성을 버릴 힘도 없던 우두머리는 그냥 자신의 자존심을 위해 서방에 무릎을 꿇은 것일뿐(이것도 좋게 봐서임 어떤이들은 자신들의 기득권때문이라고도 함) 생각컨대 보수는 북을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 너무도 열심히 북을지원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수없어 보임 ㅋㅋ
그런데ㅡ
미국과 우리정부는
북핵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들고 있고 실험중이다 정도이죠?
미국이 북핵보유를 인정하게 되면 미국과 북한은
새로운 협상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북핵때문에 사드배치해야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국내 현안도 경제도 어려운데
왜이리 성급하게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난리냐 말입니다.
이유(?)가 있겠지요.
이념.진영논리를 배제하고
4대강.자원외교.그외 전투기 구입등에서
그동안 수많은 오류 비리등이 있었습니다.
국가 백년대계의 사업이라면
몇몇의 끼리끼리가 아닌
국민들에게 그필요성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그들이 얘기하듯 순수한 방어용이라면
우리 주요 교역국인 반대하는 중국러시아도
이해시키고 국회의 동의를 얻어 시행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헌데
그런 과정을 무시하고 지들만의 논리로 억지를 쓰고
실패하다보니
이명박정부에서부터 정부가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예를들어
그들은 아니라고 우기지만
4대강도 대운하사업의 연장선이었다는게 나중어 밝혀졌고
당시 예산도 국회 승인도 나기전에
그들끼리 편법으로 날치기 통과 시켜 후다닥 하다보니
환경평가.홍수대책 수질오염.생태파괴.모두 거짓이었고
담합과 부실공사로 이어졌습니다.
자원외교도 그렇게 뻥튀기해서 홍보하더니 결국
수십조 날리고 골칫거리로 남았고요.
사드?
좋습니다.
그런데 이리 급하게 처리 해야될만큼 급박한가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비용이나 지역은 둘째치고
아직 사드의 실효성 검증된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처음으로 실전 배치되는것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이 너무 기우이길 바라지만
남북관계의 특수성때문에 어쩌면 미국의 실험용일수
있다는겁니다.
그것도 고스란히 우리가 우리국토를 내주고 비용을
대면서 말입니다.
또하나
중국은 군사행동도 불사한다는 식으로 강경합니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러운데
우리 주요교역국인 중국의 반대로 인한 외교 무역을
위험을 감수해가며 이리 급하게 해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대북제재를 이유로 하루아침에 개성공단까지 폐기해
정부를 믿고 입주한 기업들을 문닫게 만들었는데
이런것을 빌미로
중국이나 러시아가 대북제재도 풀어버릴경우
우리는 어떤대책이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중국은 사드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사드가 감시하는 레이더가 중국 군주요시설을
손바닥보듯 미국이 알수 있다고해서 반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안보하면 깜박죽으니 그렇다치고
이리 할것 같았으면
우리 외교부는 뭐 했을까요?
우리는 미국만 있으면돼!
중국 니들은 꼴리는대로 해라 가 아니라면
그동안 반대하는 중국과 러시아에가
설득하고 이해시켰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세월호에서 그랬듯 각부처가 따로국밥처럼
미국과 국방부는 결정해 발표하고
국민은 여당이 외교부는 잔뜩 독이 올라 있는
반대국가 차후에 설득해야하는
이 아마추어정부 정말 한심합니다.
사드ㅡ
전문가들도 그효율성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북핵을 막아주는 만병통치약이라치고
과정.절차는 정말 엉망 이었습니다.
이제 그수습은 어떻게 하나 지켜 보겠습니다.
글세요.
사대주의인지 오대주의인지는모르겠으나
인간이 사는 곳에 언제나
그게 친구이든 적이든 상대라는게 존재하는데
상대가 반대하면 이유가 있고 나로인해 그상대가
불편하다면 들어보고 타당하다면 그걸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상대가 적이라면
우리는 우리식으로 갈테니
" 니들 꼴리는대로 해라" 할수도 있겠지요.
근데 중국은 우리주요 교역국 입니다.
그들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줄수는 없지만
그럼 이해시킬 필요가 있지요.
님의 말대로라면 외교가 무슨 필요가 있나요?
나 꼴리는 대로 하면되지.
그것이 아니더라도 모든국가는
사소한것도 타국과 외교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식적인것을 배제하고 사대주의?
중국 입장에서는 우리를견제하는게 아니고
미국을 경계하는것이고요
어쩌면 미국도어쩌면 북핵은 핑계이고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담 너머에 높은 망대 세워놓고 님의 안방을 들여다 보면
님은 어떠실것 같은가요?
신경 쓰이고 기분나쁘다고 하면 내땅에서 내맘대로 하는데
웬 간섭이냐고 할건가요? 양해구하고 이해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겁니다.
사대주의는
지들하고 아무상관도 없는
1000킬로이상 중거리 미사일도 못만들게 하는 미국이죠.
그렇다고 저를 반미주의자로 오해하지는 마세요
다만 주권국가 국민으로서
소파같은 불공정한 협정이나
내정간섭같은 이런저런 협약 자존심 상합니다.
사드의 레이더가 아니어도 위성사진으로 님의 집앞에 강아지가 기어다니는 모습까지 다 보여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중국을 레이더로 감시할수있는 부분에서 님이 살고있는 한국의 안보따위보다 중국의 프라이버시를 먼저 생각하시는군요.
ㅋ 중국교포세요?
중국의 레이더망은 이미 제주도에 똥돼지 식사메뉴까지 감시하고 있는데도 그건 아무렇지도 않구요?
제가 지금 영구하고 대화하는 건가요?
우리 조상님들은 지금보다 더한 굴욕을 당하고도 그 땅위에 우리에게 유산을 물려 주신걸 잊으신건가요?
저 같은 경우 일터가 칠곡 가산과 석적 지천이고 직업 특성상 사드가 배치되면 타격을 입게 되지만 정부가 사드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와 방지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정직하고 신뢰 있게 사전 설명을 하고 피해를 입게 되는 재산권 행사에 어느 정도 합당한 보상을 한다면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드의 필요성이야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내린 결론이고 사드배치로 인해 그들이 반대급부를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니까 배치에 대한 심판은 역사에 맡겨야겠죠. 진짜 유학산에 배치되면 당장 이사를 가야 할 판입니다. 유학산이 코앞에 있거든요.
어린애같은 말씀은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엑스레이 다르고 엠알아이 다른겁니다.
위성으로 보고 미사일쏘고 방어할것같으면
미쳤다고 엄청난 비용들이고 전자파 생기는데
레이더 설치 합니까?
얘기했잖습니까.
중국은 미국 견제 하는거고
미국도 북핵과
중국 견제용일수도 있다고ㅡ
중국이 그리얘기하면
미국도 그말이 무슨뜻인지 알고 저도 압니다.
종편에서 어떤넘이 꼬따우로 얘기하더군요.
얼핏들으면 그럴듯 하거든요.
근데 그넘은 분명알고도 그렇게 우겼을겁니다
님과같이1차원적으로 받아들여 호응해줄거라 생각하겠지요
풀어서 얘기할까요?
중국입장에서는
인접국가에 사드든 뭐든 각국국사 시설은 유사시
자국을 위협할수 있다는뜻입니다.
위성사진에 전투기나 미사일이 보입니까?
보인데도 그때그때 대처할수 있습니까?
우리국민 그누구도
새로운 무기
장거리 미사일 개발이나
핵개발 반대하는사람 없습니다.
타국에서 반대가 심하겠지요.
우리국민 누구도
새로운무기 개발 반대하는 사람없습니다.
근데
지난번 전투기 기술 이전받는다고 수조 투자해
헛발질 한것은 어떻게 되었나요?
책임지는 사람 있었나요?
개돼지들 한테는 알려줄 필요가 없는건가???
오잉ㅡ
오늘아침 뉴스를 보니
정말 이정부 부처 따로국밥 맞군요.
국방부가 사드배치 발표하는 시간에
외교부 장관께서 백화점 쑈핑 중이었다네요.
그런데 그이유가 가관이군요.
평소 아끼던 바지가 찢어져서 수선때문이라고요.
그리고 옷도 한벌 삿다는군요.
얼마나 아끼는 바지면 퇴근이후도 아니고 근무시간
그것도 국방부가 사드 발표하는 시간에 갔을까요?
언넘은 비서와 기사가 자식과외도하고 사모님 운전도
해서 말썽이더만 우리 외교부 장관은 너무 한가 하셨거나
기사나 비서를 바지처럼 너무 아끼셨을까요?
사드발표하자마자 중국은 군사행동도 불사한다고
성명을 발표하는데 외교적으로 분석대응해야할
그야말로 1분1초가 급박한 전쟁같은 그시간 장관은 쑈핑ㅡ
그밑의 직원은 장관쑈핑 인터뷰에 사드는 국방부 소관인데
무슨 관계가 있냐고 종편에서 보도 되고 있네요.
우왕ㅡ
얼마전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언넘이 적어줬는지 쥐덧얘기를 반대로
얘기해서 토픽감으로 웃기더니
교육부 어떤넘은 술쳐먹고
1%가 지배하고 99%는 먹고살게만 해주면되는
개돼지 취급을 해서 열받게 하고
외교부는 그야말로 다른나라 얘기하듯 하고
이쯤되면 무능 아마추어를 넘어 난장판 아닙니까?
ㅡ ㅡ 일단 님이 가져온 블로거글 중 기술적부분을 넘긴 부분부터 걸고 갈까요? 지금 사드논쟁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실효성 문제입니다 기술적부분을 제외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보수가 더 그분야에우위다 라고 퉁치는 건 그냥 님의 생각은 그런 개소리는 집어치워라고 하는 꼴이죠 많은 이들이 이걸로 싸우는데도 님은 결론을 내려버렸습니다 한마디로 니들은 짖어라죠 ㅋㅋ그다음 멍멍이 소리는 넘어가고 사드배치의 정당성과 함께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을 질타하며 님이 중국과 러시아를 주적으로 확대하셨네요 (아니라고 발뺌하시려나? )ㅋㅋ 그 이유를 역사드립으로 설득하려하셨죠 그러나 님의 논리로라면 미국도 자유롭진않습니다^^그당시 역사에 대해 잘 아신다면 그렇게 한쪽으로만 보진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제국주의국가다수가 도긴개긴이였죠^^) 일본은 논외로 하더라도 미국이 한 짓을 님이 아실진 모르겠으나 두가지 가쓰라태프트밀약과 포츠머스 조약을 들 수 있겠죠 이부분에서 왜 포츠머스조약까지 미국 탓이냐 하겠지만 중재를 미국이 했다는 걸 기억해 둡시다 뭐 다른 일들도 있지만 그건 자칫 이념대립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넘어갑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알만한 내용들이죠 동북공정에는 분개하고 일본의 역사왜곡에는 참는 건 아니겠죠? 그렇다고 지금 현실을 부정하자는 건 아닙니다만 님이 말한 역사의 정당성 또한 그냥 님의 일방적 시각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가 친하지 않느냐 라고 또 부족한 소리하실까봐 박근혜대통의 대북정책에 대해 위에 말씀드린 걸로 넘어갑니다) 미국이 일본이 항상 우방이다 절대선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사이에서 우리의 국익을 어떻게 극대화해야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얘기하면 알고있다고 얘기하겠죠? 사실 이글들 중에 님이 써놓은 걸보면 박근혜대통령이 지금까지 얼마나 말도 안되는 대북정책을 폈는지 님이 한말이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뒷구녕으로 북을 지원한다고 하셨죠 그말인즉슨 백날 북한 고립을 외쳐도 그건 이루기힘들다는 걸 님이 인정한 겁니다 사실국민은 박통께서 중국과 러시아를 구워삶기위해 애쓰던 모습에 잠시 가능하려나?라고 기대하던 이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짓이라고 했죠(야당)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러시아도 우리사정을 다 이해하진 않는다는 걸 반미라고 한다면 님과는 대화할 가치가 없겠죠? 뭐 어쩌면 지역드립질 하던 님의 기질에 알아는 봤습니다만 ㅋㅋ 이게 얼마나 님을 수준이하로 만드는지를 알라나 모르겠네요 ㅋㅋ 왜 야당이 돈을 쥐워주면서까지 대북관계를 개선하려했을까요? ㅋㅋ 그걸 주사파나 종북들의 나라팔아먹기로 이해하겠죠 님에 그간 글들을 보면 충분히 그래보입니다^^ 한마디로 생각해본적 없는 거죠^^ 그렇죠? 그냥 북이 변했냐? 핵개발하고 공격하고 디랄하지않느냐 라고 생각할뿐이죠 ^^ 한번 야당에 입장에서 생각해보시죠 ^^ 그럴생각이 없다면 님 말들은 그냥 멍멍이소리와 다를 게 없습니다 쌍욕하는 인간의 인성은 이해가 되지만 지역개드립쓰레기짓하는 이가 애국드립질하는 꼴에는 중지를 올려보는 저입니다 뭐 많은 이들이 욕하실테지만 말했듯이 전 인성이 개판입니다 근데 이분보다는 나아보임에 만족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