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4 쓰다가 버거워 팔고 강원붕어44로 쓰고 있습니다
44가 무게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40까지는 제가 팔힘이 보통인데, 대부분 감당이됩니다
하지만 42나 44는 낚시대에 따라 확 틀려집니다
저의 개인적인 무게의정의는...
여러번 캐스팅이 가능하고, 시간이지나도 팔이 덜힘드는것 입니다..
물론 Q44도 처음몇번은 무난히 앞치기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버거워 지더군요...
혹자는,
대물낚시는 하룻밤에 몇번 입질보기 힘들어,
무거워도 튼튼한것이 우선이다고 함니다만,
수초구멍을 향해 캐스팅하다보면 여러번 던지게되고
요즘처럼 잔입질이 많을 때는,수시로 던지기를 반복하다보면
저같은경우 팔이 아파 힘이 들더군요..
뻣뻣한대가 수초에서 유리하고, 튼튼해서 좋은점도 있지만
무거운것이 단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같은경우 4칸은 초경질과 중경질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고
44칸은 무게에 중점을 두고 가벼운 중경질을 사용함니다
그렇다고, 너무 연질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구비하고 있는 낚시대가 모두 검정톤이다보니
짧은대는 짱짱한것이 우선이라 블랙부들
32부터는 Q와 독야를.
44부터는 강원 붕어대와 머털의 새털을 쓰고 있습니다
긴대는 받는힘이 분산되므로, 다소 약해도
버텨준다는것이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어찌됬는 펴놓면 모두 검정이라
나름 자세도 나옵니다..
허나 초경질대로서 앞치기시 봉돌이 자기가 알아서 튕겨나갑니다..
그만큼 큰무리없이 앞치기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오히려 조금더 가벼운 경질대인 드림대가 4.0칸이상 앞치기가 조금힘들고 Q는 줄을 거의 같게 매어도
앞치기가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