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 마자 구입해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6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파손된적 없구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셧지만 양어장 타작용입니다.. 특히 붕어용으로요...
무게감 3.2칸 기준 여타 90여그람 짜리 낚시대 보다 가볍습니다.. 무게중심 차이로요... 무엇 보다 빳빳해서 90여그람 낚시대들에 비해서 쓰기가 훨씬 쉽습니다... 앞치기 딱딱 들어갑니다... 낚시대 기준 원줄을 반뼘 보다 좀더 길게 매고 밤새 앞치기 앉아서 합니다... 한창때 떡밥 딸기 바가지 5바가지 이상 넣었습니다... 무조건 올나이트 였구요... 지금은 죽어도 못하지만요... 밤새고 새벽되면 다른 낚시대들은 팔에 무리가 와서 벌써 한손챔질 할때 두렵지만 천작도 물론 힘은 좀 들지만 다른 낚시대에 비해서 훨씬 쉽습니다..
또 랜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한 크기 향어 꺼네는데 자수정드림 혹은 신수향보다 천작으로 꺼네는 시간이 빠릅니다.. 물론 뿌러져라 당긴다면 물론 천작이 고탄성의 초경질대이기 때문에 먼저 뿌러지겠지만요...
손맛 별루 입니다..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좋다고 못 느꼈습니다.. 물론 손맛을 능가하는 제압력과 무게감 등은 손맛과 접은 길이의 불편함을 능가하고도 남습니다...
결국 개인 취향이 강하게 적용하는거 같습니다... 양어장용으로는 천작 따라올 낚시대 별루 없을꺼라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탄성과 휨새가 좋아 손맛도 좋은편이며 투척,제어,모두 좋습니다.
다만 쓰는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경우 29대 이상은 무게감이 좀 느껴졌으며,
유일한 단점은 장절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