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골 28한대 32한대를우선구했습니다 그것도 아는 낚시점통해 중고로 비싸게 하지만 32대는 저와는 맞지않더군요 그래서 월회원님과 28대로 교환했습니다 하얀님 너무깨끗한 낚시대에 찌까지 한개 썹수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선 낚시대의 외관은 전에 봤던터라 검정색과 이색을 진회색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아뭏든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약간어설픈 자게도장까지 이뻐보입니다 받침대와 깔맞춤하여 널어놓으니 테골과는 또다른느낌 테골은 엔틱적인 느낌 제골은 제규어같은느낌? 머 그정도요ㅎㅎ
대의 길이는 테골과 같구요 테골 줄을옮겨달아보고 알았습니다 투척 타에추종을 불허합니다 어제 바람 많이 불었는데요 어지간한 바람에는 앉아서 제포인트에 기냥들어갑니다줄길이는 낚시대 끝에서 십센치가량 길게 맸습니다 투척잘된다고 경질이냐 그건또 아니죠 중경질대를 표방하고 나왔는데요 테골보다 약간탄성이 좋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첫수 헉 대에 전해지는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다니는곳에 있는고기들이 워낙에 힘이없는 놈들이라 별 긴장감없이 챔질했다가 뻥조금섞어서 물에 빠질뻔했네요 살짝힘주어 당겨보니 붕어 노는게 대로 느껴집니다 강하게제압 나름강제집행비스무레하게 가능하구요 하지만 발갱이30짜리걸고 벌섰습니다 테골과 비교하면 테골보다 무게감은 20그람이상 덜나가는것처럼 느껴지구요 손맛은 끄는맛+톡톡치는만 나름 탄성때문에 독특한맛이 는껴지더군요 조금은 연질에 가깝지만 테골과는 전혀 다른대처럼 느꼈습니다 정말이지 제골은 제가 처음 손댔을때 아~~~내꺼 이런 느낌이더군요ㅎ ㅎ 누군가 손맛대 추천해달라시는분 계시면 마음속부터 강추드립니다 제골 함 써보세요하고요 힘들게구한만큼 아끼고 사랑해주렵니다 나만의제골...
간당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