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사용기] 억울한 심정 바다 2호릴대의 부실함.
저는 바다낚시 뿐만아니라 민물 대물낚시를 무척좋아하고 즐기는 낚시꾼이라 할만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제가 은성사에서 만든 익스플로러기 2호 스쿠류형을 구입하게되어
성능 확인차 아는 친구를 꼬셔서 통영권 좌사리도에 출조를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여름 어종이 가장많이 보여지고 있는 이곳 좌사리에서 참돔 및 부시리 손맛을 보기위해 출발하여
새롭게 장만한 익스플로러기 2호대에 채비를 4호스피닝릴에 4호원줄감고, 목줄 포스3호줄부터 출발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낚시대는 처음에 셋팅해서 펼쳐들었을때는 조금 가볍게느껴져 좋았습니다.
그런데 뒷마게는 조금 허술해보이고 고무로된 뒷마게 덮게는 꼭 필요 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황당한일이 벌어졌습니다.
수욱~ 잠기는 입질에 순간적으로 힘차게 챔질했는데 귓청을 울리는 딱하는 소리와 함께 낚시대가 두동강이 나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줄은 통제가 되지않고 풀려나가지요
낚시대 앞부분은 갯바위 밑으로 흘르내려가지요
잡고있는 손잡이부분과 앞부분의 낚시대는 따로따로 놀아 원줄 슬림이 심해 원줄마져 다 해먹을뻔 했습니다.
어렵게 한사람은 릴을 감아주고 한사람은 낚시줄을 손으로 천천히 잡아당겨 확인해보니 참돔 3~40cm 녀석이였습니다.
운도좋게 고기는 잡았습니다. 만은 어떻게 낚시대로 손맛을 볼려고 이렇게 멀리 외딴섬으로 낚시를 왔지 손으로.....................
그런데 낚시대는 맥없이 뿌러지고 야영낚시로 왔는디 장비는 없어지고 참~
낚시할 장비는 예비로 가져간 1호대 있었습니다만
황당하고 억울한 출조길이 되어 이렇게 억울한 심정을 올립니다.
구지 수입산, 비싼 낚시대 구입할려고 하는 이유를 이번에 크게 느꼈습니다.
저는 그래도 국산제품도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많이 전해듣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구입한 10만원대 후반 은성 익스플로러기는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어떻게 수리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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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문도서 채빌할때 탑가이드가 빠지면서 1번대 가이드들이 빠져나가 다시 채비하느라 입질시간 다 끝난 후 수리해 혼자만 꽝친 아픈 경험이 있어 남일 같지 않습니다.
은성사 낚싯대라면 말씀 잘 하시면 as 가능할수도 있으니 한번 연락해 보세요.
2홋대에 4호원줄 3호 목줄이면 대가 터지면 안되는 채비 같은데 대가 터진건 제가 보기엔 대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순간 챔질이 너무 강해도 나갈순 있지만...위 채빈 대가 나가기 전에 목줄이던 원줄이 먼저 터졌어야 되는데...
담엔 챔질 강하게 하지 마세요...여유있게 챔질 하시고 릴 드렉도 적당히 풀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