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몇 안되는 명품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경질대면서도 휨새에서 느껴지는 손맛...강제집행?
저는 개인적으로 낚시대를 볼때 4가지 면에서 봅니다.
첫째는 경질성입니다. 연질대는 너무 낭창거려서요. 중경질대를 좋아합니다.
둘째는 밸런스입니다. 흔히들 무게중심이라고 하는데요...전 무게중심이 손잡이대와 허리쯤에 집중된걸 좋아합니다.
세째는 도장처리입니다. 기포가 어떨때 생기는지....빛에따른 반응은 어떤지입니다.
네째가 가격면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터무니 없이 비싼대는 사용할 엄두도 못낼뿐더러....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체어맨소유자가 아님니다.
전 산이슬과 신수향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산이슬은 이번에 셑으로 구매했죠.
하지만 제 가까운 지인분이 체어맨을 풀셋으로 사용중이십니다.
함께 낚시가서 몇번 들어보고 앞치기해보고 고기도 걸어보고.....도장상태...다 확인해본결과
...(물론 제입장에선 조금 중고가이지만), 다른 비싼대보다 체어맨이 더 믿음이 가더군요.
한 번 사용해보세요. 정말 뽀다구..품질 멋진대입니다.
사용해 보지 않고 이야기나 글을 읽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사용해 보세요.
시마노 춘추, 다이아명파경조, 체어맨 현재 사용중인데
체어맨 산것을 후회해 본적이 없는 낚시대 입니다.
29,23사용중입니다. 짧은대도 제어력, 휨새, 고기 걸었을때
우는소리... 기가막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죠^^
어떤게 경질인지는 모르 겠으나 빳빳합니다
앞치기 정말 잘됩니다 바람이 불어도 찌 봉돌 무겁거나 가볍가나
60 향어 도 강제 집행은 안해 보았으나 낚시대 부러지지 않고 건져 낼수 있고요
휘새는 낚시대가 조금 가늘어서 그런지 활처럼 휘면서도 빳빳하다는 느낌이 손에 전해 집니다
제가사용하는 낚시대가 명리 수향경조 수파 체어맨 머털타작 인데 그중에 제일 맘에 드는 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