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날 AS될까요??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천류와 통화하고 6번대가 부러져 고기한테 다 끌려가고 6번대 파손품과 손잡이대만 있는 상태의 천향을 보증서와 함께 구입한 낚시점을 통해서 택배 보냈습니다.
그리고 8월 11일 낚시점을 찾았을때는 수리된 제품이 왔다며 제게 전해주시는 천향은 손잡이대를 제외하고 모든것이 새것으로 조립되어 손잡이에 묻은 떡밥까지 닦아서 새제품처럼 만들어서 보내주셨더군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눈물?? 날뻔 했습니다. ㅎㅎㅎ
같이 동행했던 친구도 왠만해서 조구사에 좋은말 안하는데 역시 천류구나 하는 말을 하더군요.
정말이지 낚시대 하나로 감동 받는다는 말은 뭐하지만 천류 A/S는 제게 감동이였습니다.ㅎㅎ
앞으로 천류 제품만 사용하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