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인근 낚시터(관리형 저수지)에서 무한 32대 쌍포로 낚시를 하던중

두대중 한대에서 찌올림이 있어 챔질을 시도 했습니다.

살짝 고기의 무게가 느껴지고 끌어내기 위해 들어올리던중 (아마도 수면에서 45도정도가 되었을 시점)에

4번대와 5번대 물림 부위가 아주 깔끔하게 힘없이 부러져 버렸습니다...

무미늘 바늘을 사용해서인지 고기는 빠져나가 버린것 같고 물위에 둥둥 떠있는 찌와 부러진 앞부분의 낚시대를

운좋게(?) 건져 낼수는 있었습니다..

문의 드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경우 A/S를 보냈을때 무상 수리가 가능할까요?

2. A/S 센터를 평일에 직접 찾아가면 현장에서 바로 수리가 가능 할까요?

3. 5번대의 경우는 수릿대 가격이 어마무시 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요. 혹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요?

4. 보통 낚시과정에서 제 경우와 같은 현상이 벌어졌을때 원인이 무었이였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