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수보가 설골보다 비싸네요.
선경이 수보 0.8이고 설골 0.85인 것으로 제원이 돼 있네요.
중량은 수보 151그램.설골 140그램으로 돼 있네요.
제원상으로 보면 고기를 걸었을 때 수보가 설골보다 손맛이 좀 더 좋을 것으로 유추가 됩니다.
그러나 앞쏠림 문제가 없다면 설골이 다루기가 좀 덜 부담스럽지 싶네요.
도장과 기포 문제는 두 대 모두 엇비슷해 보이고 a/s도 두 회사 모두 좋은 평이 있네요.
수보는 추가적으로 편심 문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들이 있구요.
이상은 월척에서 서핑으로 정리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정작 고기를 걸었을 때 느낌의 비교와 수초대에서 다루는 부분에 대한 정보는 없더군요.
실전에서 경험하신 부분을 좀 얻고 싶네요.

일단 수보와 설골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보와 설골을 비교하면 당연히 수보가 질기지만 무게감은 있습니다
댐 낚시를 주로 하신다면 향어 잉어보단 거의 댐 붕어 낚시겠군요
저는 댐도 다니고 일반 노지도 다니고
유료터도 다닙니다
댐낚시 위주로 하신다면 저 같으면 설골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
지극히 제 개인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크레인님.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설골이 다루기가 더 무난하다는 말씀이군요.

어신님!.
둘중에 하나 선택한다면 설화수골드 입니다.
새거 구매하신다면 연락주세요.
신탄진입니다.

40대 이하라면 저도 설골입니다
장대로 갈 수록 무거우면 잘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볍다고 쉽게 파손되는 대도 아니죠

천류제품에 대해 여러 지적이 있음에도 설골이 꽤 인정을 받는 점을 보면 나름 물건일 것이라는 추정이 되네요.
수보는 32대와 36대를 매장에서 흔들어 보고 천정으로 살포시 눌러 텐션도 획인해 봤는데 36대는 앞쏠림 좀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설골도 실물을 흔들어 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