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공도 가능하지요....원래 기름을 닦아내는 성질이 있지만 낚시대를 닦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분명 기름을 분해할 정도의 강한 분해력이면 낚시대 도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동차 세정제 보다는 낚시점에 파는 낚시대 닦아내는 전용 크리너가 있습니다...
그것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구요...
그것이 아니라면 미온수의 물에 중성 세제를 약간 섞고 휘휘 저어서 물에 녹이신 다음에....낚시대 절번을 전부 분리하셔서
속에 담그신 다음 헹궈주시고....그늘에서 말리신 다음 재조립 하셔도 됩니다..
대물 낚시르 처음 시작하던 시절 섬이나 뻘이 많은 바닥지형을 가진 곳을 다녀오면 욕조에 물을 가득 담고 중성 세제를 풀어
폈던 모든 낚시대를 다 담그고 일일이 속까지 닦아낸다음 그늘에서 말린 후...
재결합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꼭 그늘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건조는 낚시대 세운부분 아래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훓어서 물기가 아예 없을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세제는 꼭 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요즘에는 광택제 및 낚시대 관리 용품이 많이 보급되어서 관리하기가 편하지요..^^
좋은 낚시대 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낚시대 절번 분리해서 미지근한 물을 미리 받아놓은 욕조에 4-6시간 잠수시켰다가 꺼낸 후 그늘진곳에서 하룻밤 정도 세워 겉에 있는 물기와 속에있는 물기 대충 말리고 각 절번 속을 다시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말리고 물기를 짠 젖은 수건으로 다시 닦은후 강**시에서 9500원 구입한 보난자 낚시대 전체 발라 줍니다. 이것은 물낚시 시즌이 끝났을때고요 평상시에는 낚시 갔다와 그늘진 곳에서 낚시대 말린후 젖은 수건으로 딱고 다시 보난자로 딱아줍니다. 그러면 광택 죽이고 절번껴서 애먹는일 없읍니다. 잠자리 잘안지 못합니다. 그런데 낚시대 한번 닦을때마다 27대 모두를 이런식으로 닦아주니까 보기는 좋은데 중노동입니다.
도장관련 일을 하는 사람의 생각입니다.
낚시대 세척시 미지근한 물에 몇시간씩 담그놓는 분들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낚시대 기포가 생기는 건 도장표면과 물과의 접촉이 잦을때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세척때마다 물에 몇 시간씩 담그는 것이 계속 누적되다 보면 직접적으로 기포발생을 유발시킬 수 도 있고
차후에 기포발생을 앞당기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꼭 물로 세척을 해야 될 경우이면 흐르는 수돗물에 낚시대를 수직으로 세워 잠깐 내부를 씻어주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씻은 후에는 자연건조보다는 부드러운 재질로 바로 닦아주는게 낫고요,
내부 닦을때는 군대에서 총열 닦을때 사용하는 꼬질대, 그거 있으면 딱입니다.(저도 아직 못구했음)
아니면 굵은 철사, 그것도 안되면 낚시대 각 절번을 이용해 닦으면 됩니다.
주식회사 오* 포리확스E(가구광택제)우유빛액체.
E마트에서구입......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