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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 카본의 톤수에 관한 문의점...
그런데 40톤부터 60톤까지.... 카본의 종류가 많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제품이 40톤과 32톤 믹스 제품이었습니다.(수입산이라 상표도 모름)
젊은 나이에는 약간의 무게감도 무시하면서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 장비의 노후화 및 부속품 소모로 인하여
어쩔수 없이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요즘 제품을 보니 카본의 톤수에 관하여 제가 지식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제품마다 초경량, 고탄성을 내세우며 항상 따라 붙는 말이 00톤 카본 사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민장대의 경우 초릿대부터 손잡이대까지 같은 톤수의 카본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허리부근에 강한 충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수명을 짧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초릿대에는 공차(비어있는 부분)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카본 질량으로 따지고 본다면 다른 절번에 비해 강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고
같은 톤수로 제작시 받침대의 길이에 따라 앞쏠림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잡이대로 가면 조금 가벼운 톤수의 제품을 사용하여 실질적인 무게는 높지만 무게 중심이 손잡이쪽에 위치하게 되어 실질적인 무게감은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사용할 제품을 고른다면 결국 다음의 경우에 맞추어 보아야 할 텐데....
1. 구입하고자 하는 낚시대의 정확한 카본 톤수를 확인한다.
2. 물품을 확인후 구입한다.
3. 제품의 성질(경질,중질,연질)을 확인차 봉돌과 찌를 달고 투척을 해 본다.
4. 고기를 걸어 휨새를 확인한다.
5. 불만족 할 경우 반품한다.
이정도의 사양이 되어야지만 확실하게 제품을 구입할텐데....
요즘 위의 조건을 다 갖춘 다음 제품을 판매할 가게가 어디 있을까요???
누구나 마음에 든다고 생각을 하며 제품을 구입하지만 한 두번의 출조로 제품의 단점이 보이게 되고 결국 장점만 보고 산 제품이
단점만 수두룩한 불량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카본으로 인한 성질 구분을 다음으로 구분 한다면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연질 - 글라스
중연질 - 카본+글라스(믹스)
중질 - 카본(24톤 ~ 30톤)
중경질 - 카본(30톤 ~ 40톤)
경질 - 카본(40톤 ~ 46톤)
초경질 - 카본(46톤 ~ 60톤)
그리고 또 하나 조구회사의 제품 설명을 100% 확신하는 날은 언제나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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