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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짧은대 병고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dksrhkddyd5786 IP : 9856f2e1715985b 날짜 : 2011-04-02 03:57 조회 : 4002 본문+댓글추천 : 0

다름이 아니라 병이 생긴것 같아서 ㅋㅋ 장비병...
짧은대만 이것저것 써볼려고 자꾸싸이트만 보게 되네요^^
예전에는 장대 좋아하다가 짧은대에 매력을 느껴서 그런지..
못잡아도 짧은대를 고집 하는 이유를 지두 모르겠네요.나이를 마니 먹은것두 아닌데 올해 마흔인뎅^^ㅎㅎ
나이먹어서 그런가?점점 나이가 들수록 낚슈대가 잛아지네요..ㅋㅋ(길어야 오래 사는뎅)ㅜ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32칸 밑으로 한50여대 가지구있네요.32이상은 열대 조금넘네요.
짧은대만 찾다가 고물상 만들게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사두사두 자꾸 다른 낚시대에 눈팅이 가네요.
그렇다구 싼낚시대는 눈에 들어오지두 안구..ㅜㅜ 요즘 물가가 하늘을 찌루고 있는뎅..
낚시를 안해야!! 안살려나..그러기엔 물이 그립구..
마눌님이 다버린다고 협박까지 하구있네요..ㅋㅋ 다음에 사면 다버린대요..
아니면 니애기들 가지구 들어오지 말래~유 (애기들은 낚시대) 딸래미두 아빠애기목욕좀 그만시키라고 말하지요.ㅋㅋ
확실히 병 고칠수있는 낚슈대좀 가르쳐주세요..손맛 죽이는대로 추천 부탁해요.뭐가가 2%정도 부족...
참고로 제가 안써본 낚시대는 *경.명*.강*.몽*.제*.수*.안써본거네요.아참 천*두 안써봤네요..제랑수는생략해주세요(대물대는 손맛없네요)
아님이참에 다 지름신으로 질러 버려야 하나요..재미없는글 읽으시냐고 고생하셨습니다.
하나 찍고 가세요^^ 그냥가시지 말고...낚슈 이름은 쓰시지 마시고 경이나명으로 기제해주세요^^
낚슈대 광고하지 마시고요ㅡㅜ
항상 건강하시구 대구리 하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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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노지애 11-04-02 09:31 IP : 27d99e528d74789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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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오로지붕어만 11-04-02 10:01 IP : 9e5fa80ced19545
무조건 방출 우선에 한표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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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바람비 11-04-02 11:48 IP : a7b62be0e4b7717
일단 방출 후 작전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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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Science 11-04-02 13:42 IP : 9728378a75a02cc
장비병은 약이 딱 하나뿐입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마음으로 가진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낚시대중 10여대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죠.

장비병은 채워도 채워도 더 채우고 싶은 마음에 생기는 것입니다.

낚시는 즐기기 위한 것이지 수집을 위한 취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낚시대를 버리는걸 추천합니다.


버릴곳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대동아파트....... 쿨럭 저도 장비병이 돋아서...ㅎㅎㅎ
추천 1

까비아빠 11-04-03 08:44 IP : eff0353a3519bee
봄바람 살살부니 물가에 나가기도전에 어느놈이 친구(?)를 잘 만나게 해줄까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버릇이 생겼네요.
이러다가 장비병 생기는건 아닌지...
분양결정하시게 되면 리스트 목록 쪽지한번 부탁드려볼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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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아빠 11-04-03 19:24 IP : 648a6ed0283c161
버리면 다시 채우고싶은 마음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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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너구리 11-04-05 00:48 IP : d312cfb616c8cf8
버리지 마세요~~~~~~~ ㅎㅎ 파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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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 11-04-05 10:17 IP : e6f375a88c30c76
분양시 낚시대 목록확인후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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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NTO00 11-04-07 14:17 IP : 7bec01782dc85c1
'이거다' 싶은 낚시대를 못만나서 지름신이 발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구요,

문제는 끊임없이 발동하는 그놈의 '호기심'이 문제이지요! ㅎ

새로운 낚시대를 구입할 때마다 구입한지 오래된 낚시대부터 순서에 밀려

어두운 구석으로 몰리게 되어 있는데요

어느 낚시대건 구입할 때 그 나름의 매력을 느껴서 구입한 것 아닐까요?

저는 예전 낚시대를 수시로 꺼내서 만져봅니다.

그러면 그 잊혀져가는 낚시대를 다시 사용하고픈 마음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다지 뾰족한 묘수는 아니지만 제가 지름신을 잠재우는 방법이오니

스기롭게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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