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20, 24, 28 또는 21, 25, 29를 정칸수라고 많이들 부르시는데 이 사이에 있는 대를 사잇대라고 많이 부르십니다.
신수향이나 자수정 드림같은경우에는 정칸수대만나오고 그후 0.2칸 단위로 사잇대를 출시하였습니다 시대의 트랜드와 상술이겠지만 소비자들도 셋트구색을 마추고 또 필요에 의한것이니까~
사잇대는 보통 절번을 줄여서 만든것같습니다. 예로 정칸수 29대와 사잇대 27대를 비교해보면 무개도 비슷하고 뒷마개나 바톤대 호환여부를 보아도 ~
요즘 나오는 대들은 처음부터 발란스설계를 하고 금형을 만들어 만들지만 신수향과 드림은 추후에 만들어서 한동안 말이 많았는데 사용해보면 그게그것 ㅋㅋ
항상 안출하세요~
이궁...
다 조구업체마다 다릅니다.
어떤 곳은 21, 25, 29, 32, 36, 40.....
어떤 곳은 22, 26, 30, 34,38.......
이런식으로 기본 대가 나옵니다. 그러니깐 회사에 따라 기본 룰이 다르고
그 다른 룰 속에서 중간 칸....21과 25의 중간인 23대(23,27,30....) 이런게 사잇대입니다.
만드는 방식또한 회사마다 다릅니다.
절수는 같은데 짧은 곳도 있고, 아예 다르게 나온 곳도 있고...
이렇게 만든 이유는 처음에는 그냥 기본으로 사용하고 그 기본에 채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포인트가 딱 애매한 장소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줄을 좀더 길게 하거나 짧게해서 던졌죠. 하지만, 그게 귀찮고 그 사잇대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나온것입니다.
처음엔 분명 낚시하시는 분들에게서 요구가 나왔을 것이고 그에 맞추어 조구업체에서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노지에서는 별 상관없이 그냥 이용합니다만....겨울처 하우스터에서는 21대 던지면 쫌 짧고 25대 던지면 긴곳이 있더군요....그래서 사잇대인 23대를 구입햇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나름 필요할때가 있구나해서 27대도 구입을 했죠....
그냥 말 그대로 기본 칸수의 사이에 있는 칸수의 대를 사잇대라고 보시면 어떨런지요?
이러고 저러고 뭐 이론이 있다기보다는 본인께서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대의 중간길이의 대를 구입해서 놓으면 그게 사잇대가 되겠지요. ^^
기본 칸수가 20,24,28,32 등등 입니다
그 사이 칸수인 22,26,30,34 등등을 사잇대라 칭하죠
대물낚시 다대편성이 성행하면서
보다 정밀(?)하게 포인트를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얘기와
조구업체의 상술이라는 얘기가 함께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편리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