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상의 무게는 몇개를 실측해서 가장 적게 나오는 무게를 제원상 표기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요새 독야대로 갈아타는 중인데...

전에 쓰던 체블 3.2칸 (118g)과 비교해서 독야3.2칸(126g)을 써본느낌은... 무게감의 차이는 분명이 있지만 갑자기 독야를 쓰면서 무겁다라고 느껴질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독야 3.2칸 쓰다가... 수보3.2칸을 만지는순간.. 아! (수보가)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긴들더군요..

제 생각에는 제원상의 무게는 단지 표기상 적는것이고..
어쩌면.. 실제 들어봤을때나..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느껴지는 무게감은 다른듯합니다.
저는 전천후대로 고른거라 그런지... 그럭저럭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현재 독야대 16대를 쓰고있습니다...

전에쓰던 자수정Q에 비하면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이있습니다...

하지만 몇번 출조하시면 처음 들어었을때 가볍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제가 적응한거겠지요?)

전 신수향 쓰다가 독야로 갈아탓습니다..
처음 만졌을때는 신수향에 비해 많이 무겁게 느꼈지만
사용하다 보니 꽝매니아님과 마찬가지로 무거운걸 못 느낍니다..
하지만 40대이상으론 타사제품에 비해 무게감을 많이 느낍니다...

아주 가벼운대는 아니지만
32대 정도라면 크게 불편없이 쓰실것 같은데요...
처음에 기대를 너무 크게 하신듯 합니다만 금방 적응 되실것 같습니다.

댓글 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