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원산업입니다.

모니터를 하다가 저희가 몇 말씀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라마스테님 사용 중 불편을 겪게 해 드려 먼저 사과 드립니다.

저도 낚시를 하지만 사용중 부러짐이 있을 때는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불쾌함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손잡이대가 부러진다는 것은 더욱 더 그러할 겁니다.

다만 저희 생산자 입장에서 몇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아직까지 A/S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손잡이대는 재품상 하자가 있지 않고서는 부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한 그 재품에 하자가 있다면 그 당시 같이 만들었던 재품에서도 하자가 발생해야 합니다

원단상 하자가 있을 수 있고 또 생산시 온도와 태이핑시 미세한 압의 차이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하자는 바로 나타나거나 아니면 한 두번 사용하면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또 부러진 단면을 보면 어느정도 알 수가 있습니다

2 년 가까이 사용을 하시다 부러진 거라 뭐라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그 당시 생산한 재품에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사용을 하지 않았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얼마나 사용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생산자 입장에서는 정말 조심 스럽습니다

또 한 카본 낚시대는 새월이 지난다고 탄성이 변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관시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도장상 문제는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A/S에 대해서는 타 업체에 비해 잘 하고 있자고 자부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할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저희들도 참 입장이 곤란한 경우입니다.

속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거기에 대한 단면을 보고 A/S기간 중에는 철저하게 해주고 있지만

기간이 지난 상황에서 손잡이대가 부러진 것이라 총판이나 판매점에서도 난처 했으리라 사료 됩니다.

불문하고 저희 재품을 사용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인데 불쾌하게 한 점 사과 드립니다.

작년초에 도장 문제로 리콜을 한 번 한적이 있어서 더 잘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존경하는 조사님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