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친구랑 출조를 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인방면으로 별로 출조를 해보지 못해서 상황도 모를뿐더러 어떤 못으로 가야할지 어렵습니다.
친구가 울산에서 올라오는 건데 손맛은 못봐도 분위기 좋은 못에서 밤에 찌불이라도 아름답게
볼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친구가 차뽑은지 얼마안되서 진입로는 좋은 편이면 좋겠지만.. 멋진 추억을 안겨줄 못이라면
행군도 불싸를 작정입니다..
지금생각하고 있는 못으로는 경산 대곡지.. 와촌 소월지(자리가 있으려나..), 자인 요리지..
정도인데.. 월척횐님들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모르는 걸 훨씬 많이 알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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