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 양평에서 홍천가는길 44번국도가 넓고 반듯하게 포장되어 가는길이 편해 졌습니다.
44번국도 며느리고개에서 홍천방향 약 500M지점(홍천IC 5KM전 지점)에 상오안리가 있습니다. 상오안리에서 우회전 매화계곡입구를 따라 400지점에 상오안지 제방이 있고 제방 우측으로
도로가 있어 진입과 주차가 용이합니다.
3만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아 주로 밤낚시를합니다.
미끼는 떡밥, 지렁이모두 잘 듣습니다.
여름철에 산란을 하는 경우가 있어 장마 후 물이 차오르면 폭발적인 입질을 받을 때가 있답니다.
2.[강원 홍천] 생곡지
홍천 생곡지입니다.
홍천권 저수지 중에서 경치좋은 저수지 중의 하나입니다.
물맑고,쓰레기 거의 없고...
특히나 이곳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채색은 다른곳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거무튀튀한 것이 참으로 좋습니다.
해서 이글을 올리면서도 쪼매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홍천권의 여타 저수지들처럼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만수면적 약 8만평의 홍천권 저수지들 중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홍천권 저수지를 주로 다니시는 분들에겐 그 이름이 조금은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홍천읍내에서도 40~50분 가량 떨어져 있는 까닭에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찾질 않는 곳입니다.
또한 생곡지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떡밥을 위주로 낚시를 하고 있어
대물낚시의 여건은 포인트의 개척에 따라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방 좌측 첫번째 골의 상류 갈대밭과 최상류권 버드나무 숲 일대가 주요 포인트로
4월 하순에서 5월 초 산란철에 대물의 확률이 높으며
특히 제가 즐겨찾는 새물유입구가 있는 좌측 골의 경우엔 새물찬스때 노려볼만한 곳입니다.
제경우 아직 아주 큰넘은 보질 못했으나 자짜리는 몇번 확인한적이 있으며
현재 수위는 만수대비 약 70% 정도로 올여름 새물찬스때 대물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큰 곳입니다.
3.내린천
내린천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으로부터 인제군 상남면, 기린면에 걸쳐 30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청정 하천이다.
오대산에서 내려오는 계방천과 운두령에서
시작된 자운천이 광원리에서 합수되어 생둔,
미산으로 이어지고 소양강으로 유입된다.
큰 바위와 깊은 소, 잔 자갈이 깔린 여울지역 등
물고기의 서식환경이 잘 갖추어지고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1년에 446번 지방도로(광원리 -> 미산리) 포장공사가 완료되어 생둔(생둔교)에서 미산리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늦은 봄 4월말부터 조황이 좋아지기 시작하여
늦 가을까지 낚시를 할 수 있으나 여름 휴가 철
에는 행락객들이 붐벼 이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곳보다 기온이 낮은 지역임을 감안
하여 야영시 주의가 필요하다.
서식 어종은 열목어, 산천어, 송어, 어름치, 꺽지,
갈견이등이 있다.
산천어는 88년 강원도 내수면 연구소에서 시험 방류 한 사례가 있고, 송어는 대부분 양식장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인트 진입은 광원리의 합수머리와 미산리 양쪽으로 나뉜다. 446번 지방도로가 확장 공사가
완료됨(2001년 9월)에 따라 광원리에서 미산으로, 또는 미산에서 광원리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정보좀 주세요 ~~ 잘못하면 저 낚수놀이 1년간 못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