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잘 오셨습니다..^^

오목천은 제가 알기로는 수질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낚수는 붕어잡는것도 좋지만..경치나 주위환경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산에는 좋은 저수지 엄청많습니다.
일주일에 한군데씩만 낚수놀이하셔도 몇년걸릴듯합니다..^^

낚시터 소개게시판이나 가는길게시판에 보시면
맘에 드는정보 볼수 잇을듯합니다..^^

오목천은 위에분 말씀대로 수질도 별로고..
지금같은 때는 모기때문에도 피곤합니다만..
잠시짬낚하시거나..편하게 들이대시기에는(?) 좋은곳입니다.

밤낚시는 별로고요..
전적으로 초저녁타임과 새벽에 입질이 집중됩니다.
미끼는 지렁이나 떡밥류(글루텐) 가 좋고요..옥수수도 된다는데..전 그다지 재미를 보진 못했습니다.

재작년인가 내리교 옆에서 밤새 입질없다가 아침에 지렁이 한통다쓸만큼의 조과도 있었습니다.
씨알은 잔 편이고요..큰넘이 7치정도..

보통 강계가 그렇듯이 큰비오고나서 뻘물 가라앉을때 폭발적인 조황이 있습니다.

그런데..이곳도 작년부터는 배스가 보이더군요...
손가락만한 배스치어가 지렁이 5마리꿰어놓은 이세형 11호를 꼴딱 삼키더군요..ㅎ

내리교나 백안교 쪽이 진입이 수월하고 낚시하시기 편하고요..
오목교 밑으로는 수련등이 잘 자라있어 그림이 좋습니다.

경산쪽 낚시방 아무데나가서 물어보시면 포인트 등등..상세하게 가르쳐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수질은 좋지 않구요 주위 횐경이 또한 좋지 않은 곳 입니다 .주위에 축사 분료 썩은냄새가 많이 납니다.고기씨알은 7치에서 9치까지 종종나오구요 입질 시간때는 해가찔무렵부터 22시 정도까지 활발합니디.그리고 바닥에 청태가엄청 많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꼭 한번 낚시해보고 싶네요....

오목천~ 다녀가신분들~쓰레기좀 가져가세요...ㅠ 주변환경이 넘~아주 쓰레기통입니다..청소를 할려구해도 엄두가 안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