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년 추석 전 후로 항상 출조하는곳이 있습니다.

가을인지라...

항상 이 맘때는 보 낚시를 가는편인데

공주에 있는 정안천이라는 곳에 갑니다.
붕어 땟깔 / 빵 / 체고는 제가 본 붕어중에서 최고라 생각되는 곳입니다.
한 3번 출조하면 2번 정도는 씨알이나 마릿수를 하는 편인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이곳에 대해 자세하게 나온곳이 없더라구요
항상 가보면 대부분 유구천으로 가시는지 천안서 오신다는 어르신만 매년 뵐 뿐입니다.
( 참 신기한게 일년에 한 4~5번 가는데 갈때마다 꼭 그 어르신 뵙네요 ^^ )
내일쯤 가면 아마도 그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혹시 선배님중에 이쪽으로 자주 출조 하셨거나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좀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여기서는 월이를 못해봐서...
올해 어복도 괜찮은 편이고해서 기대가 만땅입니다.

내일이 금요일인데 출조해서 일요일에 철수할 예정입니다 ^^;

덧붙여 지금 이시기 그러니까...
월요일~화요일 비가 제법왔고
그 후 한낮에는 햋볕이 땡땡한게 3~4일 되는데
금요일~일요일도 비 없이 맑다고 합니다.
포인트 및 조황이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기분상으로는 최고입니다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9-05 09:23:50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