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 진위천은 큰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조사님들의 모습은 한분도 안보이고
넓고 넓은 진위천을 혼자 지킨 사람이 있어으니 그사람의 닉네임은 가나낚시
비록 많은 고기를 낚은것도 대물을 낚은것도 아니지만 폭우속에서 올라오는 찌맛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지금의진위천은 포인트 접안 하는데 질뻑거려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낚시여건은 꽨찬은 것으로 생각 됨니다
그리고 이미지에는 안올려 드렸지만 진위천도 쓰레기에 몸살중입니다
이웃 황구지천 오산천이 낚시 금지구역이 되다보니 걱정입니다
전에는 쓰레기 버리는사람을 도둑이나 동등하게 생각했는데
지금다시생각해보니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몇배로 죄가 무겁다고 생각됩니다
도둑은 그렇게 여러 사람한테는 피해를 안주지만 쓰레기 버리는 사람 낚시인 전체에 피해 주고
수질오염 등 수도없는 죄를 부여 해도 모자라는군요
아묻든 쓰레기 버리는 사람 쓰레기만 못하다는것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각 지자체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방 행정이 편의 주의라는 생각도 드네요
낚시터에 쓰레기버리지 않도록 계몽 보다는 우선 편하고 확실한 제재로 낚시금지 구역으로 말둑 박아버리면
간단하니 말입니다
아뭇던 누구를 탓하기전에 낚시인 스스로 낚시터를 지키도록 노력합시다
다소 늦은 그림이지만 어이없이2.5칸데에서 지렁이 먹고 올라온 장어
질흙같은 어둠. 쏱아지는 폭우 속에서 올라오는 찌
그날밤 많은 조과도 아니고 대물도 아니지만 그맛
어제밤 한 조사님의 조과 질뻑 거리고 유속도 심하고 그런 상황에서의 조황
짧은 시간에 고기는 많이 낚으셨는데 사진 찍는사람이나 포즈 취하는사람 모두 프로가 아님니다
질뻑 거리는데 낚시하느라 고생 포즈 잡느라 고생
잘생긴 붕어들고 한번 차칵
청지렁이판매
주소/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동청리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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