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번을 망설이다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의 방법은 낚시입니다.
그냥 물가에 앉아서 낚시대 드리우고, 파도치는 물결보고, 새울음소리, 벌레울음소리 들으며 있는 그냥 그대로를 즐기고, 그러면서 기분 전환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용건을 말씀드리자면, 월척 강북지구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몇번을 망설인 이유는 회사업무상 퇴근과 휴일이 일정치않아 지구모임에 정기적 또는 규칙적인 참석이 어려울것같아 망설였습니다.
어떤 모임이건 나름의 회칙과 규칙이 있는데, 규칙적이지 못한 참여로 괜히 모임의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무리한 부탁을 드리는것은 낚시가 좋고 또 좋은분들과 아주 가끔이나마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고싶은 개인적인 욕심때문입니다.
월척 강북지구 회원님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