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한방에 고민해결★★ 난 붕어가 왜 잡기힘든지 압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제생각은요.....
1.인간에 환경파괴(환경오염.물가에 인위적인 오염물질..)
2.외래 어종 유입(블루길.베스.황소개구리..등등
3.어부들에 무차별적인 어로 행위(낚시꾼 포함 7치이하도 싹쓸이 하는 자칭 낚시꾼들.. )
4.조사님들에 개인적인 생각을 4번에(사실은 제가 생각이 위에 3가지말고 안떠올라서...도와주세요~)
붕어들이 없는게 아니고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보여주고
물려주고.자연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인간과동.식물을 보여주고 싶은데 눈물이 납니다..ㅠㅠ
요즘은 낚시간다 그러면 식구들눈빛이ㅡ> 낚시가기는 진짜 가나?? 딴데가는거아냐?의심에 눈빛입니다 .ㅡㅡ+
저도 눈치보입니다. 오늘가면 잡을수 있을라나^^;; 자연도 좋아하지만..저도 가끔은 멋지게올리는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고싶은욕망이 있거든요...저도 낚시꾼인지라 그림같은 장소를 보면 한편에 멋진 영화배우가 됩니다..이글을 보고계시는조사님들 잠깐상상을 해볼까요? 멋진영화한편 고고고!!! 장소는우리가 생각하는 멋진곳을... 전 수초가 이쁘게발달된 나혼자만에 독립된장소를 좋아합니다.다덜 그렇지 않나?^^ 내가 원하는 그림으로 낚시대를 펼치고 크고 싱싱한 새우한마리를 바늘에 끼우고채비투척..케미를 꺽어 밤낚시를 준비하고 커피한잔에 지루함을 녹이며 얼마에 시간이 지났을까 ..피로감이 몸전체를 감싸기 시작할무렵..시계를 보니 새벽1시가 조금 넘었다..잘까 말까 고민을 하고있는 어둠이 짙은 새벽2시경.. 내가 던져놓은 10대에 낚시대중 가장 기대를 하며 던져놓았던 3.2칸찌가 살짝깜빡이며 예신을한다.정신이 들며 자세히 보니 움직인건지 아닌지 헛갈릴 정도에 찌올림. 졸려서 잘못봤나. 혼자생각하며 찌를 주시하고 있는데 아주 천천히 두마디 가량 올린다 입질이다! 낚시대에 바짝다가가 앉으며 조심스레 3.2칸대 에 손을 얹지며 챔질모드로 돌입 얼마에 시간이 흘렀을까?? 숨소리까지 죽이며 찌를 주시하는 순간 스물스물 천천히 찌에 몸통까지 하늘을 향해 물속에서 솟구치는 어둠속에 불빛!!!!!!!!!!.....심장이 멋는듯한 찌올림을 최대한기다린후 단 한번에 쳄질에 덜커덩하는 투박한 손맛 ...무섭게 물속에서 나를 제압하려는 놈과 한판승부...몇분간에 사투끝에 다소지친듯한 얼굴을 내미는......범상치않는 얼굴 몇시간을 고독과 외로움에 붕어~ 조심스레 뭍으로 데려나와 뼘으로 놈에 크기를 재어보니 대충 두뼘이 조금 넘는~~~
흠~~ 역시 나야 ~나아니였음 이런놈은 상면하기 힘들었을꺼야 ㅡㅡV 수고했다 붕어야~ 담에는 살살 나와주렴..
다시 물가로 돌아가거라~~ 두손으로 물속에 붕어를 놓아주면서..느끼는 만족감...그감동에 현장에 우리가 주연배우가 되기를 물가에 갈때마다 우리들은 나름 가상대본을 외우지 않나요?
인간들에 이기적인 생각들때문에 그흔한 붕어가 천연기념물로 바뀌지 않을런지....
우리가 물가에 왜 가고 아름다운 자연지를 보면 왜 낚시대를 드리울까요?
조시님들!우린 어부가 아니잖아요? 자연을 낚는 아름다운 자연속에 동화되어가는 내자신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준비하는 인생감독들인데...인간이 무섭습니다.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님들 제발
물가엔 아니간듯 다녀오세요!제발 부탁입니다~우리에 편함이 우리 자식들과후손들에게는 영원히 볼수 없는
추억에 사진으로 남을수 있습니다 ..요즘물가에 가기가 자꾸 부담되는 허접 조사였습니다 ㅠㅠ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5-01 07:38:05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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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낚시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고기밀도(빈도)수가 줄어들었다는...생각이 드네여~
낚시장비도 점점 길어지고, 보온장비도 좋아져서..이젠 년중 들이댈수 있잖아여~~문명의 혜택인지, 파괴인지...쩝
즐낙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