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대물꾼이 되지 말고 낚시인이 되자.
용성지는 전형적인 계곡지라 낚시 포인트가 지금 같은 갈수기에도 하류 뚝방 부근, 상류권 몇자리 밖에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몰염치하게도 두 꾼이 30미터 이상을 차지하고 고기를 잡겠다고 덤비는 꼬라지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Cxx들아. 두 사람 때문에 주위에 최소한 3~4명이 낚시를 못하고 돌아갔다. 인간 좀 되거라”.
월척 한 마리 잡았다고, 무슨무슨 메이커낚시대로 치장하고, 새우를 미끼로 사용한다고 위와 같은 몰상식한 짓을 하면서 대물꾼임을 자부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미국산 광우소가 웃을 일임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중이떠중이 대물꾼이 되지 말고 남을 위해 최소한의 배려를 할 수 있는 낚시인이 되었으면.....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부탁합니다. 낚시터 주위 청소하라는 소리는 안합니다. 대신에 자기가 처 먹고 남은, 피우고 남은, 사용한 쓰레기는 모두 그 자리에서 다 안 먹어도 좋으니 땅에 묻지도 때우지도 말고 자기 것만이라도 가져 갑시다. 안 그러면 다 주워서 버린 X x끼 입으로 확 넣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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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니..어정쩡하겠죠...밤이 되면..좋은 포인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