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손잡이대부터 넣는데 습기제거는 다소 걸리지만 초리끝대부터 넣고 거꾸로 세워버리면 모양은 좀 빠지지만 줄의 마찰손상도
줄고 총알넣기도 좋고.. 이렇게 말하면서도 왠지 안땡기네^^... 조구제조사들이 그렇게 할수 있게 만들어주면 간단하겠군요..
궁뎅이가 무거워서 리모콘 없으면 날리치는 세상이지만 그렇게 해주면 반응 좋을것 같은데...쩝!!
예전 글라스대 케이스는 초리부터 넣지 않으면 초릿대가
바깥으로 빠져나오기도 하고 그랬었죠 ㅋㅋ
요즘은 손잡이부터 넣어도 그럴 일 없고 위로 열려야
케이스에 넣은채로 습기도 잘 빠지고 손잡이 아래로가
장점이 많은듯 합니다
고수(?)들은 거꾸로 넣지 않고 위든 아래든
자기 습관 익은데로 자기 편한데로 넣을듯 하네요
초릿대부터 넣구요 낚싯대 마개는 막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안의 습기가 빠지지 않아 기포가 발생 하게 됩니다.
그리구 낚시가방 세워두면 물기가 잘빠져서 기포 발생율이 적습니다.
매주 출조 하시는 분들은 별로 상관이 없으나 출조가 적으신 분들은 반드시 낚시대를
빼서 습기를 말려야 합니다.그러지 않으면 아무리 고가의 낚싯대라도 기포가 발생 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개부터 넣었은데 이게 총알이 자꾸 걸리고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귀찮아도 초리부터 넣습니다. 줄갈기 편하고 넣기편하고...
낚시대는 노지에서 접을때 최초 접으면서 한번, 다시 폈다 접으면서 한번 이렇게
두번 닦은후 케이스에 넣습니다. 낚시대 습기걱정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이렇게 넣어서 지금껏 기포나 습기 문제로 곤란한적 없었구요.
저는 이렇게 2번만 닦아서 넣고 다음 출조 까지 신경안씁니다. 습기가 안 생기니까요..
이유는 그냥 오랜세월동안 몸에 읶은 습관?? ㅋ
항상 안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