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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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 하우스 낚시터(고양시)

뿌찌절친 날짜 : 2014-12-17 22:46 조회 : 11929 본문+댓글추천 : 0

예전 부터 가끔 다니는 문봉 낚시터(손맛터)로 하우스 보다는 바깥 낚시터가 보다 운치있고 재미있는 곳이지만 겨울이니 하우스가 아니면 힘듭니다.
고양시 일산구에 위치한 곳으로 나름 고양시 권에서는 유명한 곳이라 아는 분들도 꽤 많을겁니다.
부대 시설 및 수질과 어자원 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앞, 뒤로 화력 좋은 갈탄 난로를 쉬지 않고 때워 쾌적한 편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발이 쬐끔 시렸네요.
식당 음식도 메뉴별로 다 먹을 만 하고요 현재 주 중으로 20여 명 안팎으로 늦은 시각까지 낚시를 즐기는 곳으로 주말에는 아마도 자리가 없을 듯...낚시료는 년 중 1만(노지 공통)원에 뜰채와 마른 수건이 구비 되어 있고 낚시 시간은 08시에서 23시 까지로 요즘 나오는 주 어종은 조그만 크기의 향어가 주가 되지만 바닥에 깔린 붕어들이 수 적으로는 더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지만 생활용품 딱지가 걸린 붕어가 낚이기도 하는데요 그 확률은 쫌 희박합니다.
요즘 어느 하우스든 붕어 낚기가 쉽지는 않을테지만....이 곳 역시 붕어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가볍고 얇고 작은 바늘 채비가 유리 하며 마릿수는 내림이 보다 우세 합니다.
사용 가능 칸 수는 2.5칸 까지는 가능하며 그러면 중간 가림막 밑으로 찌를 세울 수는 있지만 가림막에 걸려 바늘을 끊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글 아래 문봉낚시터 바로가기 정보에 낚시료 3만 원은 오래 전 이야기로 현재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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