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손맛터로 겨울철은 노지 물빼고 하우스 만 운영 하는 곳입니다.
바닥과 내림이 나뉨없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 어종은 중국붕어로 어두운 시간대에는 서치가 밝은 편이라 케미컬라이트 없이도 찌 보기는 좋습니다.
현재 주 중에도 60여 명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닥보다는 내림의 조과가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내림도 마릿수가 그리 되지는 않네요.
한쪽에는 화목난로, 한쪽에는 연탄난로를 지피며 밝은 시간대에는 외투를 벗고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을 만큼 실내 온도가 높은 편으로 발도 그리 시리지 않고 나름 쾌적한 편이지만 낚시인 간의 간격이 너무 좁아 좀 불편하기는 합니다.
평일의 낚시 요금은 1만 원, 주말과 일요일은 2만 원으로 개방 시간은 오전 8시에서 밤 11시 까지로 주말에는 더 늦은 시각까지 밤낚시가 가능 하며 자판기 커피는 무상 무한 제공에 마른 수건 한 장이 제공 되고 1년 내 내 오후 4시가 되면 갖가지 생활용품과 무료 입장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 하며 10여 명 정도는 상품을 받습니다. 식당 음식은 맛있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