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로, 양평이나 안성, 화성, 광주 등에 위치한 잘 알려진 잡이터에 비교하여, 방류량 자체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올라오는 어종도 깨끗하지 않고, 조과도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낚시 기법의 차이도 있겠지만)
잡은 고기 가지고 갈때도 제한이 있고요,
근처 상업시설에의 하수가 여러 군데에서 흘러들어와서 수질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단, 서울에서 가깝고,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 등이 있고, 저수지 중앙에 섬이 있어서 텐트를 칠 수 있어, 가족단위로 캠핑하면서, 낚시를 즐기기에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