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연 낚시터에 다시도전을 했습니다.
대구리을 잡아야겠다고 맘을 다져가면서요
아침 6시에 도착
3명에조사가 옹기종기
대구리 탕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더군요
설마 이시간에 낚시하는 분이 있을까 해는뎅
젊은 조사두분 중년이나 되보이는 조사한분들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시간에 낚시대를 던지면 잡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데 대구리는 내맘을 아는지 한수.두수 올라왔습니다.
오후1시정도 대구리 50여수가 대방류 (잉어.향어)
던잡을수 있을까 하는생각에 30대 청강호를 접고 18대 부들대로 바꿔어서 던졌습니다.
부들대는 파워 와이드 향어보다는 조금 모하지만 왼만한 대물 제압에는 강한 대입니다.
낚시를 드리운지 5분 입질.. 그리고챔질.. 대구리와의 혈투 끌려오는고기 잉어지 향어지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 힘 이었습니다.
아웃이 되가는 시점.대구리에 강렬한 2차반항
앗차 !
대가 활처럽 휘고 맘속에는 대가 부러지까..조바심
그맘을 그리는 순간 대가 3동각 나면서 부러졌습니다.
대체 어던놈이기에....
맘에 여운을 접고 다시 30대로 도전
맘에 다시 다짐 (오늘 대구리 다죽어서...)
그런데 대구리는 나의 맘을 아는지 쉽사리 나오지 안터군요
이런 맘이 생겨서 사람들이 대구리잡는것을 선호 하는가 봅니다.
사장님 다음에가면 대구리 다 쓸어버리겠습니다
대가 3동각났을때 가장많이 웃음짓는 사장님 (미~워~요)
누가 그러던군요
더잡아 보겠다고 하니
대구리탕에 청소 해볼라우...
외 그런가 해던이 10번챔칠해서 1마리밖에 잡지못한 조사님 이었습니다.
끌려오듯 하면서 안오라오는 대구리 (내맘도 편치않았습니다)
조사님 죄송합니다.
다음 같이가서 다시도전해봅시다.
모든 사람들이 대가 파손나고 대구리와의 혈투 이런 맘이생겨서 대구리탕에 도전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어제는 넘 많이것을 체험을 했습니다
비록 부들대1대 올림찌 2개가 파손이 나긴했지만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손맛이 생각이나면 다시 들리겠습니다.
겨울인지 봄인지 모르게 변하는 날씨
조사님들 건강 또 건강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