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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물낚시 개장한다는 소식에 달려갔읍니다.
도착하니 잉어탕에 다섯분정도 손맛을 보길래
주인장님 말씀에 대량 방류한다고 했는데 정말인가 했지요
4칸대를 위해 준비한 찌를 맞추니 10시가 조금넘어갔읍니다
그동안 조사님들 23분정도
붕어탕에도 그정도
그런데 어분을 달고 투척하는데 건너편에서 그렇게 잡던분들이
한분두분 어디론가 가시더군요
아마 입질이 없어졌나봐요
고기들이 돌아다니면 네게로 오겠구나 생각하고
밑밥을 더 열심으로 주었지요
그런데 나 뿐만 아니고 주위에 그많은 조사님들 챔질한번도 않네요?
거짓말 않구 오후5시 30분까지
그러니까 10시넘어서 시작했으니 7시간이넘도록 나를 비롯한 20여분조사님들
찌만 처다볼뿐 챔질한번 아니하더이다
그래도 개장하는 첫날인데
유등지 4분의1정도 크기인데
고기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인장 말씀뿐(날씨가 넘무좋은데...)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들고
개장을 한다면 고기라도 조금 넉넉히 넣어 멀리서 오신 조사님이나
처음 낚시하는 분들을 위해 그날만은 한번이라도 손맛을 보게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아니면 주인장게서 하루정도 고기들 움직임을 파악한후 개장을 하시던가
내 생각은 50마리정도 아침일찍 오신분들 잡은후로 고기 구경을 못했으니
탕에 고기가 없지않나 싶어요
그렇게 추운 2월에 유등에 두번갔는데 찌맛 손맛은 보았는데
어제는 날씨가 넘 좋았거든요
수온도 많이 올랐구요
나혼자 손맛 못 보았으면 이런글 쓰지않겠지요?
붕어탕에는 여러분들 골골루 오후까지 손맛보고 계셨읍니다
참 식당에 밥은 맛있게 먹었읍니당
각두기랑 김치가 제맛이더이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02 18:23:52 유료터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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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이 너무 좋지 않았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나마
식당이라도 괜찮다고 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