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어서 다시금 금반지가 생각나서 금요일에 다시금 출조하였읍니다.
저번주에 워낚많이 잡아서 요번주도 기대를 많이 하였지만,
날씨가 비오기 직전이라 입질이 영 없네요.
저번주에 저의 맞은편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폭발적인 입질을 받던 조사님은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120수에 금반지하나,무료티켓을 무려 3개나 건졌데요.
에구 그때 나두 밤낚시 했으면 어느정도 건졌을 텐데,,,,ㅋㅋㅋ
요번주에 다시 건지면 되지 하는 생각에 낚시를 했지만 입질이 새벽1시까지 거의 없는 상황이네요.
겨우 13수정도.아마 비오기 직전이라 기압차로 고기가 활동을 안 하나 봐요.
새벽 1시 반쯤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그렇게 없던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 하네요.
가끔씩 들어오니 아직은 바쁘지는 않고 쉬엄쉬엄 하는데,2시반쯤에
비가 점점 솓아지기 시작하는데,근데 입질도 터지기 시작하네요.
4시까지 43수하고 잠이와 식당에서 한숨잤는데 같이간 일행은
그때까지 10수정도 밖에 하지 못臼?6시부터 다시 시작 하네요.
저는 잠이와 8시까지 잤는데,아침에 내려가보니 일행은 낚시대 한대로 하고있어
물어보니 폭발적인 입질로 도저히 두대로는 못한다고 하여 한대로 하고 있네요.
나두 시작했는데 입질이 점점 들어오더니 오후3시까지 40수 더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아침에 들어온 손님은 어제 제가 잠깐 했던 자리(저번주에 폭발입질 받은곳)에 앉아서
하자마자 입질을 정신없이 받네요.저자리 요번주는 잘 안되서 좀 하다가 옮겨 왔는데
저 조사는 잘 잡네, 확실히 어제와 오늘은 틀리네.
근데 꼬리표는 나오지 않고 사장님 오전에 꼬리표 다시 푼다더니 풀지도 않고,
사장님 한테 물어보니 고기차가 오지않아 못푼데요.
3시쯤에 철수하는데 아 글씨 고기차가 와서 꼬리표 푸네요.
젠장 사장님이 좀더하라고 할때 좀 더할껄,ㅎㅎㅎ
그래도 팔 아프게 손맛보고 돌아왔읍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 해야죠.

저는 단지 제가 낚시 한 상황을 적은 것입니다.
공수지낚시터를 광고하는건 아니고요,저 한테 남는것도 없는데,
그냥 단골이라 그냥 글을 남깁니다.
오해가 없기를,,,,,,,,,,,,,
그날 못 잡은 사람도 있고, 조금 잡은 사람도 있고,
저가 잘 잡는다는 말이 아니라 자리가 좋아서(괜히 자랑하는것 같네),자리도 어느정도
조황에 차이가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