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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계절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jco99 IP : 19090e6224c08a2 날짜 : 2007-04-20 21:04 조회 : 5048 본문+댓글추천 : 0

아직 회사 대기 발령중이라 하는 일도 없어서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성주사계절 낚시터 글을 보구 어떤곳인지 궁금하여 부보님모시고 한번 가보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무척 반겨주시네요. 저수지 규모는 아담한 규모로 주위에 산이 있어서 바람이 덜타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바람이 무척 불어서 산쪽 밑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3.5칸 바닥채비로 시작했고 부친은 내림낚시를 해드렸습니다. 집어가 되고 내림은 쭉쭉빠는 입질을 보였고 채면은 영락없는 잉어였습니다. 저의 바닥채비는 점심 먹도록 입질이 없어서 저수지 코너쪽에 2칸대로 한번 투척해보았습니다. 집어가 되니 2세마디 올리다가 빠는 입질에 챔질 해보니 잉어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자리에서 한 5마리 정도 잡고 시간이 되어서 철수했습니다.
가본후 느낀 점은 내림낚시 보다는 고기들이 덩치 들이 상당해서 아마 바닥낚시로 하시는 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채비는 좀 튼튼하게 하셔야 할것 같고요. 떡밥은 식당에 보니까 에코에이스나 삼색어분이 많은걸루 봐서는 굵은 입자의 떡밥이 잘 먹히는 거 같았습니다. (저는 천하무쌍을 사용했습니다.)대길이는 긴대를 쓰셔도 되겠지만 3칸 대 미만 2.5칸이 적당할 듯 싶습니다. 불편한점은 의자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쪼매 불편했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낚시를 하게 되어서 기분 좋았고 낚시터 어르신께서 주시는 참외도 맜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인심좋은 낚시터가 있어서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추천 1

1등! 성주사계절유료터 07-04-26 02:16 IP : ca830ab23e589a3
d아,,,이제 누군지 생각 나네요.....집에 어르신들 과 함께 오신 젊은분,,,맞죠....아하.....제가 그날 제대루 챙겨 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에여.....
담에 오면 이제 얼굴도 아니깐,,,,,따뜻한 커피 한잔 제대루 해여.....어르신 들두 건강 하시고요 또 들렬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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