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 고기 몇 마리까지 가져 갈 수있나요?.
초보라 잡은 고기를 이웃에 자랑도 하고싶고,
마눌에게 뻐기고도 싶은데....
맨날 빈바구니에 풀이 푹 죽어 들어가자니
이제는 면목도 없고 말이죠.이번에는 귀하들께서 잡은 고기의 1/2만이라도
좀 잡아서 목에 기브스도 좀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진짜로 밤낚하면 30수 정도 쉽게 할까요?

잡은 고기는 다가져 갈수 있읍니다,
이낚시터는 개인적으로 찌 올림이 좋아서 자주 가는 곳임다, 올해 출조해서는 10수이상은 꼭 하고 왔는데
저 만의 조과임으로 신천지님의 테크닉과 환경 변화에 따라 조과는 항상 달라 질수 있으므로 출조전 그날
상황을 벌지 주인장과 통화후 조행에 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유료터는 대구인근 낚시터를 두루다녀와 봤으나..조과와 찌올림은만족&
잡자탕의 잡은 고기는 무조컨 가져 가는걸 원칙으로 하세요,잡은고기를 풀어 줄경우 고기흠집이 많이 생겨
낚시터의 질이 저하됨, 혹 가져가지 않을 경우는 주인장에게 이야기 하면 별도로 보관터가 따로 있음.
조행시 많은 조과 기대해볼께요,,신천지님^^

초보 수준의 낚시로 어찌어찌하다가 작년에 청도 유등낚시터에서 밤새껏(12시간 기준이나 통상 낮시간에 가면 밤새는것은 보통이였음)하여 2~3수 정도 낚았습니다.근데..올해는 두 번을 출조하여 눈 먼놈의 잉어 2마리만 낚았는데 그것도 3월말에 2마리고 4/29일엔 꽝을 했습니다.점점 이 놈들이 저의 실력을 알고는 이제는 더~이상 이 놈에는 속아 주지를 않습니다.그리고 실례하는 김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1.먹이는 뭘로 사용하시며.2,낚시대는 주로 몇칸대를 사용하며 3,몇대를 펼 수있나요?4,밤과 낮 어느 시간대가 잘 걸려더는지요?
가물치코님께서 잘 가르켜 주시면 벌지 낚시터의 고기를 다~아!건져 올 참입니다.제가 욕심을 부려서 잘 안 낚이나 봅니다.
하도 친절하게 가물치코님이 잘 가르주시어 웃자고 해본 소리이니 이해해 주세요.감사합니다.기회가 되면 언제 낚시터에서 쓴 소주 한 꺽을 수 있을지요?

떡밥은 낚시터 마다의 먹이 습성이 있는디 전 갠적으로 삼색어분에 찐버그를 5대1가량 배합해서 사용하구요,제방이나 제방서편쪽으로는 낚시대 칸수제한이 없으며,저는 4칸,4.5칸을 주로 사용합니다, 낚시대수는 타낚시터와 동일..
밤시간대는 찌올림이 좋은데(0.9m찌를 전부다 쭉올리 더라구요!)조황은 낮이나 밤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낮시간대는 주로
집어용 밑밥을 많이 치고있음,부디 좋은날 출조 하셔서 낚시터 고기를 트럭으로 실고 가시기 바랄께요
신천지님 시간되면 소주도 한잔꺽고 해봅시다(좋은날)
참고로 개인카페 (http://cafe.naver.com/wmfrjdnsrhrl)대나무와 낚시를 관리하고 있는데 대나무 자작 제품들과 낚시조행등도 있으니 좋은글과 조행에 관련 이바구도 나누어 봅시다!
항상 즐거운일만 님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가물치코님
다시 방갑네요
못 보지 몇주 지났네요
다시 진한 손맛과 찌 올림 보려와야지요

신천지님
함 놀려오세요

가물치코님,벌지사장님과 그리고 많은 조언해주신 벌지 고객님(사무실밑에서 수로쪽 자리로 점지해주신분)!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 날 저는 생애 최고로 크고,많은 잉어(6마리)를 잡고 즐겁게 벗하며 놀 수있어 좋았습니다.
특히나 친절하신 사장님!커피 맛나게 잘먹었고요.낚시줄 감사했습니다.여름에 휴가삼아 자주 들리도록 해볼게요.기찮드라도 반가운 척~해 주세요.정말 위치의 낚시터 맘껏 즐기다 왔습니다.가물치코님!사장님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