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서 자연낚시시터의 말들이 많아 실제로 견학차 갔다왔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 부터 ..낚시를 했구요.. 80석 이상 되던거 같은데..
자리가 없더라구요..개인적으로 하우스 낚시보다는 자연지 낚시를 좋아하거든요.
이날은 태풍으로 인해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이곳으로 출조했습니다.
저의 경우.. 대를 피고 있는데..
사장님이 좌대비를 청구하시더군요. 조금 황당했는데..
알고보니 사람들이 너무많아 헷갈린 모양입니다..
같이간 동료는 돈을 받을 생각을 안하셔서 신고하고 돈을 드렸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일도 생기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을듯 하구요.
2.9칸 2대를 펴고 어분으로 투척.
집어가 필요없을만큼 입질은 빨리 들어옵니다.
워낙에 사람들이 많으니 집어는 되어 있는듯 하구요.
고기방류는 집에 오기까지  없었습니다.. 그전에 방류를 했나 봅니다.
고기가 여기저기서 나오지만 .. 역시 포인트 형성이 되어 있는듯 .
입구에서 들어서면 좌측으로 3번째와 4번째 기둥 부근이 포인트 인듯..
저녁 8시에는 특별 이벤트도 하시더군요.. 뜰채,라면,떡밥,맥주,내림찌..기타등등..
조과는 낚시 기법이나 채비법에 따라 차이가 날듯 합니다.
낚시하는데 별 불편없이  할수 있었는데..
좌대간 간격이 너무 좁아 신경이 쓰이더군요.
아쉬운점은 씨알 측면인데..
마릿수가 아무리 많다고 하지만 붕어의 씨알이 너무 작네요
조금 과장한다면 눈만 달린것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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